- 歌曲
- 时长
简介
'Wellz'의 첫 개인 더블싱글 앨범 [Seems Like]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고유의 개성, 즉 내면의 다양한 모습들이 사실 전부 자신의 한 부분이기에 우리는 그 모습 하나로 자신을 정의 내릴 수 없다. 희망을 품고 절망하고 울음을 터뜨렸지만 다시 웃고 화를 내다가 차분해지는 모든 모습들이 삶을 이루고 있기에 그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앨범 [Seems Like] 의식과 무의식이 같은 말을 하지만 분열을 일으켜 무엇이 정답인지 묻고 있는 트랙 "WRWR"은 분노가 절망을 넘어 증오로 서서히 죽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2명 또는 3명의 목소리로 울분을 토하다 결국 고민에 빠져 '답이 존재하지 않는' 정답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허나 이런 모습만이 전부는 아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려가는 곡 "물"은 이전 합작 더블싱글 앨범 [Home Alone]에서 호흡을 맞춘 'Voli'와 함께 많은 것을 찾아내고, 얻어내려는 노력을 통해 다시 일어나 사막에서 물을 찾은 듯한 밝은 분위기로 승화시켜 각자가 쫓는 무언가를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두 명을 묘사해냈다. [Credit] Produced by LCS, Mantra Recorded by Wellz, Voli Lyrics by Wellz, Voli Mixed & Mastered by Voli, Dopeboilsh Art by 박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