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자화상' 작곡가 최지혜의 첫 번째 싱글 [말했잖아] 혼자, 홀로서기, 인생수업….수많은 자기계발서가 넘쳐나는 요즘 세상의 모든 ‘어른아이’들의 이야기, 작곡가 최지혜의 첫 번째 싱글 [말했잖아]가 풀어낸 노래다. 절제된 감정과 은유적인 가사, 하지만 다이내믹한 멜로디의 전개는 최지혜의 자화상이자, 세상에 이제 막 홀로서기 시작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다. 기댈 곳 없는 막막함, 책임이라는 두 글자에 얽매인 부담감, 후회와 탄식의 마음까지 유려하게 흘러간다. 겉으로는 지극히 담담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 속에, 소용돌이 치는 마음을 감추려 애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작곡가 최지혜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말했잖아, 달려보라고, 아무도 너에게 해줄 수는 없다고 말했잖아, 놓지 말라고,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란 걸….” (CREDIT) Composed by and Lyrics by 최지혜 Arranged by 최지혜 Piano by 최지혜 String Arranged by 이홍래 Drum & Percussion by 윤지영 Bass guitar by 김정은 Electric guitar by 임에녹 Acoustic Guitar by 김채원 Vocal by 김소미 Recording by 이경환, 신채원 Mixing by 이경환, 신채원 Mastering by 이경환@26 miles Art direction & Design by 김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