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소중한 이들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노래 `좋겠다` 발표도 되기전에 미발매곡으로 인터넷에 올려진 이 노래는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곡,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아린다.." 라는 댓글로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슴을 울리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라엘의 이야기를 토대로 쓴 자작곡이다. `네이버 뮤직스페셜 [토닥]`에서 두려움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선보였던 `좋겠다`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고, 음원을 올려달라는 이들의 요청에 피아노 버전의 음원을 만들었다. 세월호사건 당시 만든 이 곡은 그녀를 키워주신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를 떠올리며 음악을 만들었다고 한다.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며 만든 이 곡은 더 클래식 피아니스트 박용준의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담담하게 내뱉는 그녀의 목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애잔하게 만들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