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in Memory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15-04-17
- 唱片公司:Kakao Entertainment Corp.
- 类型:EP
- 歌曲
- 时长
简介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의 또 다른 변신, 그녀가 다시 전하는 명곡! 10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거미, 이번엔 리메이크 앨범이다.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늘 상상 이상의 음악을 선보인 거미가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90년대를 대표한 남성 보컬리스트들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의 타이틀곡은 ‘해줄 수 없는 일’로 90년대를 풍미했던 팝적인 느낌과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는 박효신의 곡을 거미의 살아있는 감성과 애잔한 보이스로 재해석했다.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완성된 이 곡은 보다 풍성해진 사운드와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거미의 에너지 넘치는 명품 보이스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재탄생한 ‘너를 사랑해’, 컷샘플링 기법으로 완전 새로운 곡으로 탈바꿈한 ‘헤어진 다음 날’, 애시드 펑크스타일의 ‘로미오&줄리엣’, 영지와의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준비 없는 이별’까지 한층 더 다채로워진 음악으로 올봄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동안 자신의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비롯하여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선배 가수들의 곡들을 비롯하여 타 아티스트의 곡들을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 바 있는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은 또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 우리에게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때의 감정, 추억에 깊이를 더한 거미의 새 미니앨범, 그녀가 전하는 또 다른 추억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기를! 1. 너를 사랑해 (Piano by Eco Bridge) (Lyrics by 한동준 / Composed by 한동준/ Arranged by 거미) -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가 담담한 어조와 감정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거미의 보이스로 재탄생했다. 시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 곡은 원곡의 짜임새 있는 멜로디를 건드리지 않고 심플한 구성의 악기 포인트를 살리고자 한 거미의 편곡이 빚어낸 곡. 에코 브릿지의 절제되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찰랑거리는 샘리의 기타 음색, 여기에 더해진 청아하면서도 맑은 거미의 목소리가 차원이 다른 앙상블을 이뤄 군더더기 없는 담백함이 묻어나는 힐링 트랙이 완성되었다. 2. 해줄 수 없는 일 (Lyrics by 윤사라 / Composed by 신재홍/ Arranged by 황성제) - 90년대를 풍미한 팝적인 느낌과 박효신의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는 원곡이 거미의 살아있는 감성과 호소력 넘치는 보이스로 재해석되었다. 절제된 도입부를 시작으로 감정의 클라이맥스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완성된 이 곡은 보다 풍성해진 사운드와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거미의 에너지 넘치는 명품 보이스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거미의 보이스에 중심을 두고 전개되는 웅장하고 화려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하다. 3. 헤어진 다음 날 (Feat. 피타입) (Lyrics by 이현우 / Composed by 이현우, 김홍순 / Arranged by 박수종, 이종훈) - 비발디의 '사계'를 샘플링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에 컷 샘플링 기법을 더해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의 힙합&소울 곡이 만들어졌다. 중독성 강한 비트룹핑이 새로운 느낌을 더했으며, 밀고 당기는 듯한 거미의 보이스와 트랙 사운드의 호흡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4. 로미오 & 줄리엣 (Lyrics by 신승훈 / Composed by 신승훈 / Arranged by 정재엽) - 원곡의 느낌을 레트로한 펑크 비트와 디스코 사운드, 그리고 베이스와 시원한 브라스 음색으로 중무장시킨 애시드 펑크스타일의 트랙. 다이내믹한 연주 위에 춤추는듯한 바운스, 경쾌하고 소울풀한 거미의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그 어떤 장르도 자신만의 것으로 새롭게 표현해내는 거미의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곡이다. 5. 준비 없는 이별 (Feat. 영지) (Lyrics by 이희승 / Composed by 김범룡 / Arranged by 회장님, 김유찬) - 록 발라드 장르의 원곡 구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팝적이면서 모던한 알앤비 스타일로의 변신을 꾀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의 조합으로 잔잔하게 시작하는 연주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영지, 그리고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넘치는 거미의 조합이 울림을 전한다. 애잔한 감정마저 너무 닮아 있는 두 보컬리스트의 목소리가 환상의 케미를 발휘, 아름답게 잘 스며들어 최고의 완성도를 들려준다. 6. 해줄 수 없는 일 (Inst.) (Composed by 신재홍 / Arranged by 황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