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을 잡았으면 좋겠다' 문득 거울을 보며 느껴본적이 있는가? 가수 임수경은 그런 마음을 노래로 담아내어 우리에게 위로를 해주고있다. 첫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세월아'는 국악을 전공한 '가수 임수경'의 시원한 창법과 연조가 뭍어나온 곡이기도 하다. 각종 국악제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는 가수 임수경은 전통가요까지 넘나들며 그 경계를 허물겠다는 당찬 각오도 있다. 타이틀곡 '세월아'를 들으며 잠시 걸어온 길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