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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덴저럿싸운드#1 : Project M&M 미증유의 음악을 추구하는 - Project M&M 신생레이블 "스튜디오덴저럿싸"의 덴저럿스한 음악 프로젝트 "덴저럿싸운드" 중 첫번째 앨범인 [Project M&M]은 프로듀서 최용수와 맑음 70%, Dear chocolate, Chocolate Recipe 등의 싱글을 발표하고 꾸준히 활동해온 보컬 메론씨의 합작품이다. 앨범 전체의 작사, 작곡은 물론, 연주,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M&M이 직접 한 이번 앨범은 일렉트로닉과 재즈에 음악적 기반을 두고, 생소할 수 있는 사운드를 대중적인 멜로디로 포장하여 이질감을 줄이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은 [J]. 신디사이저로 표현한 삼바 리듬이 무심하게 흐르는 이 곡은 사회 속에서 항상 무력해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에 대한 한 잔의 위로주다. 제목에는 멤버들의 소주 취향이 잘 드러나있다. <17살의 여름>은 초여름의 들뜬 공기마냥 아릿하게 남아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그린 곡이다. 편안한 어쿠스틱 기타와 잘 어울리는 귀여운 보컬을 감상하며 어딘가 촌스러웠던,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보자. 세 번째 트랙은 <절대적 이별 노래>. 지금 이별중인 연인의 이야기이다. Cool한 사랑과 이별을 꿈꾸지만 결국은 또 하나의 신파소설을 쓰게되는 현실속 우리의 사랑, 로우파이한 드럼과 신디사이저 브라스를 펼쳐놓은 후렴 부분이 귀에 착 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