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의 새로운 앨범 Morning Dew. 총 4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조금은 색다른 앨범이다. 첫번째 곡이자 타이틀 곡인 'Morning Dew'는 아침의 상쾌하고 시원한, 또 신나는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을 담은 곡이다. 또한 하나의 곡에서 여러가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펑키하고 시원한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두번째 곡인 '10월의 우리' 는 슬픈 감성 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어하며 그 생각만으로 미소를 짓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세번째 네번째 곡은 같은 제목이며 작년 8월에 Oasis라는 제목으로 발매를 했었다. 단순한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곡을 바라보며 다른 감성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세번째 Oasis는 피아니스트 이준규의 즉흥 연주를 들을 수 있고 네번째 Oasis는 현악을 이용하여 피아노와 함께 강한 인상을 남기며 연주가 끝난다. "피아노 선율에 같은 행복을 걷고 있다." - 이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