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모던팝재즈라는 독특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2015년 '네이버 선정 명품인디 TOP 15'에 무려 두 곡이나 올린 낙타사막별! 이들의 첫 셀프타이틀 정규앨범 [낙타사막별] 실은 괜찮지 않았던 그 시절에 관한 이야기 지금까지 총 6장의 싱글 앨범을 통해 ‘엉뚱모던팝재즈’라는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고, 2015년 네이버가 선정한 ‘명품 인디 TOP 15’에 무려 두 곡이나 올린 낙타사막별이 마침내 2016년 2월 12일 12시 대망의 정규 1집을 발매한다. 낙타와 사막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오아시스가 되어주고 있는 베이시스트 이성환과 함께 발매 다음날인 2월 13일 토요일 7시 우나앤쿠에서의 서울 발매공연을 연다. 엉뚱한 이름처럼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낙타사막별은 작곡과 보컬 그리고 피아노를 도맡고 있는 신세빈과 드럼 박예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철학을 전공한 이력의 리더이자 팀에서 ‘낙타'를 맡고 있는 신세빈과 ‘사막'을 맡고 있는 드러머 박예영, 두 사람 모두 네덜란드에서 재즈를 전공한 뮤지션들이다. ‘별'은 그들의 음악인 셈이다. 그들이 원하는 별을 찾아 사막을 걷는 낙타, 그것이 낙타사막별이다.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낙타의 울음처럼,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낙타사막별의 음악을 들어보자.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낙타의 울음에 이끌려 도착한, 모두가 사막이라고 생각한 그곳엔 별이 총총 빛나고 있었어. 낙타의 마르지 않는 혹처럼 사막의 변하지 않는 색처럼 별의 주눅 들지 않는 힘처럼 낙타사막별의 노래를 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