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보내는 편지 (给我自己寄的信)
- 流派:Rock 摇滚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7-09-06
- 唱片公司:PurplePine Entertainment
- 类型:录音室专辑
- 歌曲
- 时长
简介
유난히 낯을 가리고 수줍음이 많던 그리고 돌아서서는 장난기 넘치고 사색에 잠기면 그것의 의미를 찾아 고뇌하던 아이가 오랫동안 품어왔던 꿈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 세상과 소통하는 발걸음으로 첫 정규 앨범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매했다. 그의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을 느꼈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너와 나의 이야기이다. 때론 무겁지만 때론 경쾌하고 유쾌하게 삶에 치친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의 향수를 자극한다. 그의 메세지에는 사람과 세상을 향한 사랑과 또한 그리움이 진하게 녹아 있다. 01. 같은 시간 같은 공간 사랑과 우정을 오가며 오랜 시간 자신에게 조차 마음을 숨긴 채 보낸 짝사랑의 이야기로 따스한 봄날 첫 개강 이후 설레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02. 구직광고 현시대를 살고 있는 구직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곡으로 실제 자신과 후배의 이야기이며 그 즈음 한 청년이 신문에 직접 구직광고를 냈다는 뉴스를 보고 써 내려간 보사노바 풍의 유쾌한 곡이다. 03. 나에게 보내는 편지 이 앨범의 타이틀곡 이자 그의 삶과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오랜 세월 자신이 아닌 세상에 맞춰 살아가며 꿈을 잃고 방황하며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아파하며 정작 자신은 외면한 채 자신을 잃어가는 때론 자신을 포기할 만큼 위태로운 순간에 내면 깊은 곳에서 온 외침을 담은 곡이다. ‘가지 마라 네가 나를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는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자신을 포기하기 말라는 그리고 진정한 자신을 살아가라고 촉구하는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자신에게 보내는 메세지. 04. 다시 이별의 아픔과 미련을 담은 곡으로 모난 마음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고 사랑하기 보다 자신만을 생각했던 건 아닐까 후회하는 모던락 풍의 곡이다. 05. 발자국 꿈을 안고 살아가는 그리고 그곳을 향해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내디뎌 걸어가는 걸어왔던 이야기로 내가 꿈꾸는 그것을 향한 갈망의 노래이다. 누구나 한번쯤 하늘을 향해 소리질러 봤을 것이다. 그 마음을 담은 호소력 짙은 락발라드 곡이다. 06. 밥무러 온나(우리 할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에 유쾌한 블루스 라인과 리듬을 얹은 그냥 들으면 재미있지만 다시 들어보면 할머니의 손자를 향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07. 사짱송 욕망을 표현한 곡으로 물질 만능주의와 상대적 박탈감에 길들어져 한 켠으로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를 향해 욕망을 좇고 있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기타 리프와 펑키한 리듬에 텔레폰 보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08. 시작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후회의 메세지를 담은 듯 하지만 제목은 ‘시작’이다. 너무나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나지막한 목소리가 가슴에 와 닿는다. 아마도 무한경쟁 시대에 시달려 마음이 닫혀버린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듯하다.’ 괜찮아 너는 너로 이미 아름답고 완벽하다고’ 09. 얼마니 노래 가사의 장면을 상상해보면 참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진다. 코믹한 가사와 유쾌한 리듬과 사운드. 경쟁으로 익숙해진 우리네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내 느낌대로 걸음을 내디뎌 보면 어떨까. 10. 우리 나눈 이야기 다짐을 노래하는 곡으로 자신에게 혹은 사람들과 세상을 향한 메세지 또한 숨어있는 듯 하다. 더 이상 숨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함께 하겠다는 호소력 짙은 강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11. 위로 어느 날 스쳐 지나간 바람과 마음의 소리는 나의 존재를 인식하게 했다. 자신을 원망하며 미워하며 보낸 숱한 날들 속에 지쳐있는 나에게 들려온 위로의 소리.’믿지도 듣지 않았던 사랑의 노래’. 슬픈 기타 선율과 첼로의 쓸쓸함이 짙은 향기를 만든다. 12. 좋다 좋네 친구와의 만남을 표현한 노래로 회포를 푸는 즐거운 모습이 상상된다. 유쾌한 가사와 흥 돋는 블루스 리듬과 선율이 조화롭다. 좋다 좋네!! 13. 카페풍경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의 일상을 그린노래로 실제 지인을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가사하나하나 장면을 생각하면 웃음을 짓게 만든다. ‘오늘도 수고했어 잘자’ 라고 말하는 자장가 같다. 14. I WANNNA BE 간절한 기도를 듣고 있는 듯하다. 그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곡으로 짙은 감정과 호소력이 마음을 흔든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이경섭 Produced by 이경섭 All Lyrics & Composed by 이경섭 All Arranged by 이경섭 (Track 5 이경섭. 송은정) (Track 9 이경섭. 홍성규) All Guitars by 이경섭 Drums by 곽동민 Bass by 홍성진 Piano. Keyboard by 송은정 Keyboard. Bass. Drum(Programming) by 홍성규(Track 9) Cello by 이서연 (Track11) Mixed &Mastered by 구자훈(Mad Fish Studio) Producing by 이경섭 Design by 오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