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닌 나의 여자가 되어줘..."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절실한 메세지가 담겨있는 노래. 그 동안 Unlimit부터 Kagamel 그리고 Noma의 앨범으로 2010년부터 R&B와 힙합으로 쉬지않고 종횡무진 달려왔던 Urban Sound Record에서 M-Slow라는 R&B가수를 기획.제작하여 올해 2월 드디어 많은 준비기간 속에서 '친구가 아닌 너'라는 싱글앨범으로 우리곁에 다가왔다. M-Slow의 싱글앨범 '친구가 아닌 너'는 올해 업타운 정연준의 'Sad Christmas'를 감성적으로 편곡하였던 Urban Sound Record 음악제작팀 대표이자 음악 프로듀서 노우종이 작.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과거 Noma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던 성민혁이 M-Slow로 이름을 변경하여 요즘 스타일의 Slow Jam이 무엇인지 팬들에게 한 껏 자기의 재능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고자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였다. 그 동안 Slow Jam이라는 장르는 야한 노래로만 해석되오며 우리나라 정서에는 잘 받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M-Slow의 Slow Jam은 다르다. 야한 분위기를 한 껏 벗어나 애절하고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발라드의 이미지를 많이 부여시킨 Slow Jam이라는 점에서 편곡적인 분위기는 예전 90년대의 느낌을 한 층 살려서 현대적인 악기구성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이 노래의 장점이다. 이 노래는 전반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내에 있는 KOG Studio의 뉴질랜드 최고 흑인음악감독이자 엔지니어인 Chris와 그의 파트너 James의 지휘아래 Mix/Master하였고,M-Slow의 음악후배인 조용진이 이 노래의 랩으로 참여하여,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한 목소리와 낮은 톤으로 노래의 완성도를 책임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