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유형균 [집으로] ‘내 아기는 살아있는 아름다운 詩 한 귀절이다.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내 심장을 끌어당겼다가 어느새 돌아서서 웃고있다. 내 어찌 다른 詩人을 부러워하랴.' 어머니가 제가 태어나고 쓰신 시입니다. 어머니는 시인이셨고, 이 시의 주인공은 커서 곡을 쓰고 노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 대부분 해가 지고 달이 걸리는 시간에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온 가족이 자고있는, 동트기 전의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갑니다. 항상 더 잘해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요. 당신의 걱정은 옛날부터 똑같았습니다. 어디 가서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가 제일 중요했죠. 우리가 아무리 나이가 들고 몸과 마음이 커져도 당신들에게 우리는 언제나 품에 안겨있던 아기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비단 제 어머니뿐만 아니라, 전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영혼을 마음 깊이 존경합니다. 이 노래는 존경하는 뮤지션이자 친구인 Soullette이 목소리를 대신해 주었습니다. 지금 비올라를 맡고있는 지은이의 데뷔곡이기도 하네요. 부디 많은 사랑으로 들어주세요. 모든 딸, 아들들의 따뜻한 집이 되어주시는,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 [Credit] Lyrics & Composed by 유형균 (Hyungkyun Yoo) Produced by 유형균 (Hyungkyun Yoo) Arranged by 유형균 (Hyungkyun Yoo) Vocal Soullette Acoustic Guitar 유형균 (Hyungkyun Yoo) Viola 김지은 (Jieun Kim) Chorus Soullette & 박상은 (Sangeun Park) & 유형균 (Hyungkyun Yoo) Recorded by 신동주 (Dong Ju Shin) 양하정 (Hajung Yang) 최민성 (Minsung Choi) 이시민 (Seemin Lee) @Tonestudio Mixed and Mastered by 최민성 (Minsung Choi) @Tonestudio Album artwork Photograph by 1988년 겨울의 엄마 Designed by 이수영 (Sooyoung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