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Disc1
Disc1
-
Disc 1
Disc2
-
Disc 2
简介
‘바세린(VASSLINE)’ 20주년 앨범 [Memoirs Of The War] 20년간의 활동을 회고하고 미래를 기약하는 '쉼표'같은, 그러나 여전히 치열한 음반 [Memoirs Of The War] 결성 20주년을 자축하는 앨범을 만들어보자'라는 의도로 기획된 이 앨범은 '과거 곡의 다채로운 재해석'을 기조로 2년전부터 준비 해왔다. 기 발표곡들 중 라이브에서 가장 많이 연주했던 곡들과 자신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곡들을 여러 각도로 다양하게 재해석 하고 있으며, 지난 앨범 발표 이후 새롭게 합류한 멤버인 손동우, 정승문 과 의기투합한 신곡까지 담겨있다. 특히 전 멤버이면서 서태지 밴드에서 활동 중인 최현진, 안성훈과 바세린(VASSLINE)과 유사한 성향의 밴드들인 Method, Remnants of the fallen, Gwameg, Abyss, 다른 성향의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들인 노브레인, 크라잉넛, 갤럭시익스프레스, 더 모노톤즈, Lowdown 30 이용원 등이 참여! 멤버들까지 포함하여 무려 35명에 달하는 게스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Memoirs of the war 앨범의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바세린(VASSLINE) 20주년 기념 앨범 [Memoirs Of The War]는 ‘Assassin of death’의 라이브 음원과 기존 음원을 재믹싱한 곡 ’Red raven conspiracy’부터, 라이브 편곡을 담아낸 악기 녹음에 다른 밴드의 보컬 목소리들로 채색한 ‘New world awaits’, ‘Outcry’, 다른 밴드의 연주자로 색다른 느낌을 이끌어낸 ‘An ode to my friend’, ‘Boredom in the pressure’, 편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으로 재탄생한 ‘Blood of immortality’, ’Pure’, 여성/혼성 뮤지션의 음악으로 완전히 환골탈태한 ‘In this madness’, ‘Flowers in the sand’, 그리고 기타리스트 손동우의 멜로디 메이킹과 드러머 정승문의 스트레이트함이 가미된 이번 20주년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미발표 신곡‘Ferocious Reality’까지. 20년 동안 함께 울고 웃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선후배 및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일궈낸 이 결과물은 어쩌면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바세린(VASSLINE)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리라 생각된다. 본인들의 한계의 확장을 밴드 외부의 눈을 통해 실현해본, 그럼에도 바세린(VASSLINE)의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는 독특한 실험은 그 동안 이들을 지지해왔던 팬들 뿐 아니라, 이들을 처음 접한 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 분명하다. 바세린(VASSLINE)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아 후지 TV 유통사인 PCI MUSIC을 통해 [Memoirs Of The War]를 2017년 하반기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9월 2일에 열리는 바세린(VASSLINE) 20주년 앨범 [Memoirs Of The War] 발매기념 단독공연에는 이번 앨범에 참여한 여러 밴드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이들의 축제를 더욱 더 빛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