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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너의 이야기, 네 개의 이야기 비온후갬의 첫 번째 EP앨범 [네 얘기] 진부함은 덜어내고 진심을 더 담은 이야기들을 모아 어쿠스틱 밴드 비온후갬이 자신의 첫 번째 EP앨범 [네 얘기]를 공개했다. 2016년 이후 약 2년만에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4월 4일 4개의 곡으로 발매 되었으며, 특히 현재 비갬 맴버 3명과 예전 맴버 김영재군이 각기 다른 작사/작곡으로, 자신들만의 관점으로 곡을 구성하여 음악적 색깔의 다양성을 더해주고 있다. [싱글라이프], [카사노바], [알딸딸] 등 기존에 발매했던 앨범들의 컨셉과는 다르게, 이번 비온후갬의 첫 EP앨범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해석을 표현하고 있다. 멤버 모두가 각각 작사/작곡을 진행한 이번 앨범은 각자가 가지고 있던 사랑의 경험과 기억들을 가지고 대중들과의 소통을 의도하고 있으며, 기존의 어쿠스틱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운드 밸런스의 극대화 포인트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1번 트랙으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아쉬운 그길]은 호감이 있는 이성과 함께 길을 걷다가 고백하면서 느끼는 아쉬운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스칠듯 말듯 한 손등 사이의 거리에서 실제 상대방과 느껴지는 거리감을 서정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잔잔한 템포와 기타 리듬이 화자의 감성을 더해주는 곡이다. 타이틀곡 [내 얘기]는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사랑하는 연인의 소소하고 소중한 기억들을 애절하게 표현했으며, 기타, 베이스, 코러스의 사운드 조화가 곡의 풍부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자칫 진부할 수 있는 내용이 후반부 터지는 애절함으로 진심섞인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호감이 있는 이성과 썸을 탈 때 느끼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곡 [자꾸]는 상대방의 표현과 행동들이 헷갈리면서도 조금씩 좋아하고 있다는 속마음을 보여주는 노래다. 반복적으로 쓰이는 반어법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며, 이번 앨범의 곡들 중 밝은 느낌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곡이기도 하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 [Whatever]는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진솔한 가사로 그려낸 곡으로 도입부 및 중반부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다. 특히, Verse와 Chorus간 변조를 통해 짜임새 있는 곡의 구성을 느낄 수 있으며, 적절한 라임 배치로 가사 전달력 또한 함께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2018년 봄날에 어울리는 네 가지 색깔의 이야기, 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비온후갬의 첫 EP앨범 ‘네 얘기’ -Credit- 1. 아쉬운 그길 Composed by 김영재 Lyrics by 김영재 Vocal 김성은 Guitar 서석한 Percussion 이유승 Chorus 이유승, 서석한 2. 내얘기 Composed by 김성은 Lyrics by 김성은 Vocal 김성은 Guitar 서석한 Bass 서석한 Percussion 이유승 Chorus 이유승, 서석한 3. 자꾸 Composed by 이유승 Lyrics by 이유승 Vocal 김성은 Guitar 서석한 Bass 서석한 Percussion 이유승 Chorus 이유승, 서석한 4. Whatever Composed by 서석한 Lyrics by 서석한 Vocal 김성은 Guitar 서석한 Bass 서석한 Percussion 이유승 Chorus 이유승, 서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