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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2016년 새로운 모차르트가 온다! 이지훈, 전동석, 규현의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 2016년 뮤지컬 '모차르트!'의 한국 공연 다섯 번째 시즌에 주인공으로 합류한 이지훈, 전동석, 규현의 음원이 오는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고, 공개되는 음원의 뮤직비디오가 같은 날 EMK뮤지컬컴퍼니 페이스북 등에 공개된다.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임태경, 박효신, 김준수 등 인기 스타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박은태, 전동석 등 신예 뮤지컬 스타들을 배출해 온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3월 30일, 새로운 모차르트들의 목소리가 섞인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음원을 공개하면서 조회 수가 총 7만 250여 회에 달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목소리만으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주인공들의 음원 공개로 '모차르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2016년 새로운 모차르트로 합류한 이지훈은 파워풀한 보컬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역대급 반전을 선사하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모차르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는 '나는 나는 음악'에서 모차르트가 가진 자유롭고 싶은 열망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2011년 '모차르트!' 출연 이후 5년 만에 더욱 성숙하게 돌아오는 전동석과 가장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으로 뮤지컬 '모차르트!'를 꼽은 규현은 아버지 레오폴트가 의절의 뜻을 내비친 채 돌아서자 다신 천재로 살지 않겠다며 절규하는 볼프강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넘버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내 모습 그대로)'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각자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이들의 프로필 촬영장과 녹음실 현장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 역시 앞서 공개되었던 이지훈, 규현의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음원과 함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재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 자기 자신과의 갈등과 같은 깊이 있는 주제를 탁월한 극본과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로 풀어낸 뮤지컬 '모차르트!'는 2010년 한국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연일 매진시키며 그 해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이다. 이후 2014년까지 해를 거듭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매 시즌 끊이지 않는 흥행신화를 이어왔다. 이번 2016년 공연에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상징하는 '아마데'의 존재를 가장 극적으로 표현해 내 원작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일본 최고의 뮤지컬 연출가 코이케 슈이치로가 연출을 맡아 우리 뮤지컬 배우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0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및 세종문화회관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 원, R석 11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 원이다. [공연 문의: EMK뮤지컬컴퍼니 TEL. 02-1577-6478] 나는 나는 음악 (Ich bin ich bin musik) 청년이 된 볼프강 모차르트가 어린 시절 입었던 황금 자수가 놓인 빨간 자켓을 마련하고 즐거워하자, 아버지 레오폴트는 빨간 자켓은 벗어버리고 콜로레도 대주교가 명한 세레나데를 작곡하라 재촉한다.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아버지에 상심한 모차르트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길 바라며 부르는 노래이다. 내 운명 피하고 싶어 (Wie wird man seinen Schatten los) 콜로레도 대주교로부터 해고당한 볼프강은 자유를 되찾은 듯하지만 금세 자신은 전혀 자유롭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의 천재성인 ‘아마데’가 점점 더 그를 잠식하려 들고, 천재성이라는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고픈 열망의 대립은 심화되면서 음악가로서 거부할 수 없는 운명마저 피하려 하며 인간다운 삶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노래한다.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내 모습 그대로) (Warum kannst du mich nicht lieben) 자신의 도움 없이 빈에서 성공을 거둔 볼프강의 모습에서 오만함을 느낀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가 아버지와 화해하려는 볼프강을 뒤로하고 의절의 뜻을 비춘 채 잘츠부르크로 돌아가자 늘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간절히 바랬던 볼프강이 절망하며 부르는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