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진수"의 홀로서기 2007년 서울 창작 가요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한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준비된 실력파 가수 "진수". 그가 지금까지의 모든 팀 활동을 정리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하였다. 더페이스, 더스토리, 포헤븐 등 보컬그룹 팀에서 활동한 경력과, 난 10여 년 간 수많은 라이브 무대의 공연 등, 이미 언더에서부터 대중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 받아오며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까지 팬층을 확보 하고 있는, 말 그대로 신인 아닌 신인 한류스타이다. 올해 10월 발매 예정인 남성 솔로가수의 새 앨범에 진수가 작사.작곡한 곡이 실릴 예정이며 이미 곡의 녹음작업이 거의 마무리 진행되고 있는 등, 그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앨범은 진수와 함께 작곡가 구희상이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작곡가 구희상은 이미 그 실력을 인정 받아 브라운아이드 걸즈, 윤일상, 50키로 등이 소속된 내가네트워크 사단에 합류해 작곡/편곡가로 활동 중이며,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 팡팡걸스의 입이 귀에 걸렸어 등에 참여하며 최근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드러머 장혁, 기타리스트 이성렬, 코러스 김현아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전곡을 작업하였으며 진수가 전 앨범의 프로듀싱까지 직접하며 그의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쏟아부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수 진수를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앨범의 모든 제작과정을 직접 총괄하며 진행할 만큼 그의 땀과 진정성이 담긴 앨범이며, 오랫동안 솔로 앨범이 나오기를 기다려준 팬들과 대중들에게 그의 중성적인 마력의 목소리가 담긴 음악으로 그 갈증에 대한 보답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꾸준히 자작곡을 만들고 있으며, 진수의 다음 앨범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그의 자작곡으로 채워질 것을 기대해본다. -앨범 곡 소개- 1.고백하기 좋은 날 (Chorus:김현아 / Guitar:이성렬 / Drum:장혁 / Bass:김영민) 그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고백하기 좋은 날"은 미디엄 템포의 발랄한 느낌의 곡으로 프로듀서 구희상과 신인 작곡가 강구현이 공동 작곡하고, 진수가 직접 작사하여 완성된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랜 시간 숨겨둔 애타고 수줍은 마음을 전하는 달콤한 가사와 진수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눈을 감고 들으면 오래전 첫사랑이 떠오르는 듯한 설레임을 준다. 중독성 있고 반복되는 쉬운 멜로디와 "Lovely Lovely"한 가사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즐거운 상상 마저도 선사해 주는 곡이다. 2.시간이 지나도 (Chorus:김현아 / Guitar:이성렬 / Drum:장혁 / Bass:김영민) 이 곡은 고백하기 좋은 날과 상반되는 슬픈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잊고 싶지만 잊혀지지 않는 아픈 마음을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해 그리움을 눈물로 만들어 내는 발라드 곡이다. 진수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짙은 슬픈 음색으로 표현 됨으로써 섬세한 피아노의 선율과 어우러져 슬픔을 가중 시켜 듣는 이의 감성을 어루만져 주는 곡이다. 작곡가 구희상의 작사로 그의 섬세함과 감수성, 예술가로써의 많은 부분까지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