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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소박하게 젖어드는 감성 멜로디 그 두 번째 이야기. 태경의 [양화대교] vol.2 투명한 피아노 선율로 써 내려간 그의 달콤한 멜로디. 듣는 이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해주는, 추억이 담긴 그의 이야기. 태경의 두 번째 감성 멜로디가 추운 겨울, 따스함을 가득 안고 찾아왔다. 국내 컨템포러리 재즈계의 선두주자 [메인스트릿]의 피아니스트이자,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뛰어난 감성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태경. 어느 누구에게나 깊은 마음속에 담겨있을 잊혀져 가는 기억들, 추억이 서려있는 공간, 소박한 꿈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담겨 순수하면서도 청명한 감성을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멜로디로 들려준다. 앨범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소울맨, 강민욱, 랄라스윗의 김현아, 페퍼톤스의 이장원, 포스티노 등 다양한 보컬의 피쳐링은 어쿠스틱 감성의 잔잔한 선율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1집부터 이어져 온 양태경만의 순수하고 깨끗한 감성은 2집에서도 역시 그득하게 담겨 이지 리스닝 계열의 가벼움 보다는 맑고 큰 여운으로 마음속에 남아 감성을 자극한다. 프로듀싱, 믹싱과 함께 직접 피쳐링에도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이준호(포스티노). 그는 국내에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싱어송라이터로, 하우스의 본고장 영국에서 발매한 [Bushey Hill Jazz House]가 단 이틀 만에 Juno Single chart 2위에 오르며 일렉트로닉계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실현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1집[그토록 추운 겨울]에서 한결 풍성하고 섬세한 어쿠스틱의 터치가 살아있는 퀄리티 높은 앨범으로 완성된 데에는 이준호의 합류가 큰 힘이 된 바 있었다. 이어 2집[양화대교]에서 그들이 들려주는 또 한번의 음악적 섬세함을 기대할 수 있다. 아름답게 빛나던 감정들이 음악에 따라 흘러 어느새 당신과 하나 된 듯 온 몸과 마음을 기대이고 있을 태경의 [양화대교] vol.2 그 추억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이 소박하게 젖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