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SANRECORD(와우산레코드) 와 재즈 아티스트 에이젼시 ARTBUS(아트버스)가 함께 만든 아트버스 듀오 싱글 프로젝트 다섯 번째 아티스트는 재즈 색소포니스트 신명섭과 재즈 피아니스트 심규민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윤슬' 사전적 의미로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순우리말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겸 송라이터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심규민의 창작곡이며 달빛이 비춘 검은 호수에 조그마한 파동이 점점 커지는, 혹은 우리 마음속의 잔잔한 감정이 점점 커지며 우리 몸에 퍼지는 그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만든 곡이다.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오랜 시간 메인스트림 재즈 씬에서 활동중인 신명섭의 멜로디 라인은 이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마음속에 마치 물결처럼 차분하고 고요히 흘려지게 한다. <Credit> Produced by WOWSANRECORD Co- Produced by ARTBUS Composed by Kyumin Shim A. Piano by Kyumin Shim T. Sax by Myungsup Shin All Sound Tracks by Kyumin Shim Recorded by Byungseok Beau Lee (@Rêve Music Studio) Mixed & Mastered by Jin Kang (@Back Bay Sound Lab) Artwork by SPARKS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