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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신인 남성듀오 ‘디오지 [DOZ]’ 1st DIGITAL SINGLE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유튜브 뮤직비디오 동영상 조회 31만건 주목 그룹 DOZ. UCC 스타로 데뷔 전부터 온라인화제, 팬들을 위한 첫 번째 디지털싱글발매. 독특한 노랫말, 세련된 멜로디로 재탄생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독특한 노래와 영상으로 인터넷을 평정한 신인그룹 DOZ가 드디어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DOZ는 남성2인조 그룹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본인들의 자작곡으로 팀을 이끌고 다니며 학교행사 및 여러 단체를 섭렵했을 정도로 고향인 전북에서는 정읍스타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화제의 UCC스타로 KBS 9시 뉴스에 소개가 된 적이 있는가 하면 이미 국내 네티즌 팬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음악에 반한 매니아 팬층이 생겼을 정도다. 2007년 각종 가요대회 참가 및 수상경력을 비롯, MBC 팔도모창 대회에서는 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당시 DJ DOG로 출전했던 DOZ는 음악적 재능이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심사위원 전원에게 최 상점을 받았고 특히 그들이 처음 등장한 순간부터 눈 여겨 보고 있던 DJ DOC의 김창렬은 춤,노래,모창 어느 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팀 이라며 극찬을 하였다. 팀 이름을 DOG 에서 DOZ 로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그 당시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이나 그 동안 여러UCC동영상 작업을 하면서 굳어졌던 코믹적이고 개그맨 같다는 이미지로 인해음악적인 실력이 뒤쳐져 보일까 우려되고 정식으로 활동할 시 단어상 어감 등을 고려하여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신인의 마음으로 음악활동을 하겠다는 의미로 바꾸게 되었다. DOZ는 팔도모창대회 이후 개그맨이나 예능인이 돼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숨길 수 없었던 이들은 본격적으로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기로 마음을 먹고, 드디어 찾아온 스나이퍼사운드 전국 오디션 현장에서 이들의 음악적인 재능을 눈여겨본 MC스나이퍼의 눈에 발탁되게 된다. 오디션 현장에서 DOZ는 특유의 자신감 있고 솔직 담백한 행동과 태도로 MC스나이퍼를 매료시켰으며, 이는 즉각적인 계약으로 이어져 2008년 초 스나이퍼사운드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MC스나이퍼는 2년전부터 DOZ가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온 모습과 모든 준비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있었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DOZ의 발탁이유에 대해서, 처음 이들의 모습을 접했을 때 모두들 음악이 재밌다는 부분에 호감을 드러냈지만, 그의 귀에는 마치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예전 90년대 음악이 다시 부활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분명히 화려한 음악은 아니지만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이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음악적 색깔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특히 멤버 중 유준성이 Sisqo - Incomplete을 피아노연주와 함께 완벽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고 댄스 음악뿐 아니라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에 감탄하여 직접 전북에 내려가 함께 음악작업을 해 볼 것을 권유 하였다고 한다. 또한 의미 있는 가사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노래가사에 일가견이 있는 MC스나이퍼는 DOZ의 가사를 들어보면 본인이 상상하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의 가사들과 이들의 상상력에 대해 많이 놀란다며 연령대에 상관없이 어쩌면 대중들에게 가장 공감되는 노랫말로 팬들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가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음악적 코드가 재미나고 유쾌하다는 이유로 자칫 실력이 부각되지 않을 수 있으나, 이들의 재능은 예상과는 달리 아이디어 구상부터 곡, 영상 작업까지 모든 음악적인 작업을 각자 분담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 작곡가들과 견주어서도 부족하지 않는 작사, 작곡 능력을 뽐냈다. 정규앨범을 준비하던 중 가이드곡으로 만들어 놓았던 ‘아리가또고자이마스’가 예상치도 못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정규앨범 작업을 잠시 뒤로 미룬 채, 팬들을 위해 더욱 재미있고 세련된 음악으로 ‘아리가또고자이마스’를 재 탄생시켜 먼저 발표하게 되었다. 오랜 기간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키워왔던 DOZ는 이번 곡 역시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