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of The Egobomb의 싱글앨범 [Bottom To The Top] '플래티넘 뮤직'의 리더이자 힙합듀오 '더 이고밤(The Egobomb)'의 멤버로 활동중인 '관우'가 지난 5월 'All right',7월 'Blossom'에 이어 3곡으로 구성된 'Bottom To The Top'을 발매한다. '관우는' 이 앨범에 총 프로듀싱을 맡았고 같은 레이블 멤버인 '둑바'가 피쳐링으로 '악마'가 M/V촬영을 맡아 이번 앨범에 힘을 실어줬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Bottom To The Top'은 Raw한 느낌을 살린, Rap으로 시작해 Rap으로 끝나는 곡으로 래퍼, 프로듀서로서 본인이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한 방향, 가치관, 자신감을 담았으며 100마디 가량되는 가사속에서 쉴 새 없이 쏟아붇는 Rap과 Rhyme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관우'는 프로듀서로서도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No Manner'에서는 같은 레이블 소속인 '둑바'가 피쳐링에 참여해 호흡을 맞췄고 Ratchet Music위에 재치있는 가사와 랩핑으로 곡의 재미를 더한다. '둑바'는 지난 8월 발매된 'U.L.T'의 앨범 'Revolution'에 참여했고 믹스테잎 '＃Rapstargram' 발표와 '관우'의 앨범의 참여로 루키로써 안정적인 커리어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마지막 트랙 'Begin Again'은 2013년 '이고밤(Egobomb)'으로 데뷔 후 다음해 5년반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를 나와 無에서 부터 다시 시작하며 힘겨웠던 시간들과 겪었던 경험들을 풀어낸 자전적인 곡이다. 힙합뿐만 아니라 타 장르에도 자기어필이 주를 이루는 추세이지만 그 시간 그 날의 그것마저도 '나'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을 시작했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완성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