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미시스(Nemesis) 1st Single - 사랑에 빠졌어 - 아름다운 음악 ’네미시스’의 4년만의 신보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클래시컬 팝 락이라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네미시스만의 아름다운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들이 4년만의 신보를 들고 찾아왔다. 타이틀곡 [베르사이유의 장미]외에도, 그들의 곡 [솜사탕]은 특별한 대중 매체의 홍보 없이도 10~20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상큼함으로 각종 ucc와 노래방등에서 연인들의 고백 송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더 이상 매니아만이 찾는 밴드가 아닌 대중적인 인기와 음악성을 동시에 지닌 밴드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되었다. - 청량감 있는 시원한 사운드의 1st 싱글 - [사랑에 빠졌어] 네미시스의 새로운 싱글 [사랑에 빠졌어]는 전작인 1집 앨범 [La Rose De Versailles -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선보인 네미시스 색깔과는 사뭇 다른, 한 단계 진일보한 새로움과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랑에 빠졌어] , [Love EXP] 두곡으로 이뤄져있는 이번 싱글 앨범은, 네미시스의 리더이자 기타, 건반, 전체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하세빈]의 작품으로 감성적이면서도, 대담하고 실험적인 음악적인 면모를 잘 표현하고 있다. 빠르고, 시원한 느낌의 밝은 곡이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인해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슬프게 들리기도 하는 그들의 독특한 매력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특히 [사랑에 빠졌어]는 역동적인 비트이면서도, 청자로 하여금 마음이 편안해지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현악기의 절묘한 조화를 들려주며, 그들만의 미려하고 수려한 감각적인 멜로디를 담아냈다. 모두가 한번쯤은 겪기 마련인, 사랑의 아픔을 가진 사람들끼리 다시 조심스럽게 시작 하자는 섬세한 감성이 음악에 잘 어울려 녹아나 있다. [Love EXP] 는 유효기간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만료일 [EXP - Expired] 에서 착안한 곡이다.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하는데, 점점 변해가는 상대방과 아직도 사랑하는 자신과의 갈등을 솔직하게 표현한곡으로, 음악만으로는 너무 신나고 즐겁지만 그 속의 가사를 음미하면 조금은 슬퍼지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긴 휴식을 끝내고,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네미시스의 이번 싱글은 또 한차례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그들만이 지닌 아름다운 감수성을 즐길 새로운 여행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애잔하고 아름다운 세련된 감수성으로 무장한 이들의 음악 네미시스 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운 음악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