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자신이 홍보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슈퍼카 스피라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1.5집 'Brand NEW Life' 발표 이후 가수로,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힙합계의 빅대디 라이머가 이 겨울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가 담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라이머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여성 힙합그룹 미스에스를 2008년 하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히트 프로듀서이자 라이머와는 형제같이 지내는 천재 프로듀서 Mr. BIG과 함께 작업한 '무슨말이 필요해'는 사랑의 모든 것을 걸었던 한 남자, 가슴 아픈 이별 후에도 하고 싶었던 많은 얘기들을 그 여자의 행복을 위해 가슴에 묻는 한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마치 샘플링을 한 듯한 독특한 스트링 편곡과 중독성있는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힙합적 이면서도 충분히 대중적인 구성과 멜로디를 가진 라이머표 힙합 트랙이라 할 수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라이머만의 매력을 잘 표현되어 있는 이번 노래는 특히 불의의 사고로 아쉽게 해체한 전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팀 해체 이후 처음으로 레코딩한 노래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로의 앨범에 도움을 주고 받자 라는 약속을 한 후 발표했던 자신들의 마지막앨범 타이틀곡 '가슴으로 외쳐'에서 라이머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이진성은 먼데이키즈로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꼭 라이머의 앨범에 노래하겠다며 라이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팀 해체후 처음으로 라이머의 이번 앨범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보컬테크닉으로 다시 한번 라이머와의 완벽한 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얼마전 미국의 가장 공신력 있는 퍼스널 트레이너 연합체중 하나인 US PTA의 명예 트레이너로 임명될 정도로 이미 가요계에서 가장 남성적이고 강한 근육을 가진 뮤지션으로 유명한 라이머는 이번 '무슨말이 필요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완벽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US PTA의 한국 지사장이자 라이머의 보디빌딩 파트너인 마스터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하드 트레이닝하는 장면들을 삽입한 이 뮤비를 통해 실제 자신이 겪은 이별 후 운동에 매진했던 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 뮤비를 찍기 위해 준비했던 라이머의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 트레이닝 동영상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 할 예정이여서 운동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겐 좋은 자료가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