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ana

Mouana

  • 流派:Other 其他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0-02-10
  • 唱片公司:Stone Music Entertainment
  • 类型:Single

简介

아프리카와 한국 전통악기로 표현한 생명의 소중함 Erik Aliana & Korongo Jam with IS의 “Mouana”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카메룬 출신 밴드 Erik Aliana & Korongo Jam 과 세 쌍둥이로 이루어진 국악밴드 IS가 함께 만든 노래 “Mouana”가 2월 10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다. 기타 두 개와 가야금,거문고,해금, 아프리칸 전통 타악기 Udu 등 전자음이 배제된 어쿠스틱 악기와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Erik Aliana의 보컬, IS의 코러스가 함께 어우러진 “Mouana”는 한국에서 먼저 발표되지만 세계적인 파급력을 내재한 곡이다. 카메룬의 오사낭가 부족어로 구성된 가사는 낯설지만, 그 뜻은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간절히 아이를 기다렸지만, 불가피하게 먼저 저 세상으로 아이를 떠나 보낸 젊은 부모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는데, 사랑해줄 아이가 없으면 재산 따위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는 대목에서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마저 느껴진다. Erik Aliana & Korongo Jam 과 IS가 처음 만난 것은 2007년 8월 일본 토야마에서 열린 ‘스키야키 월드뮤직 페스티발’이다. 각기 다른 무대에서 공연을 가졌지만 서로의 음악에 호감을 갖게 되었고, 언젠가 함께 음악작업을 해보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그후 2008년 ‘영동 난계국악축제’ 월드뮤직 무대에 Erik Aliana & Korongo Jam이 초청되어 IS와 같은 무대에 올랐고, 그때 함께 연주하기 위해 만든 곡이 “Mouana”이다. 이 곡은 2010년 IS가 발표할 두번째 미니앨범 [In Dreams Volume2]에 수록될 예정이었는데, 올해 1월 아이티를 덮친 비극적인 지진으로 인한 참사를 보며 무엇인가 음악으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한 결과 미니앨범 수록에 앞서 먼저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기로 두 뮤지션이 생각을 함께 하게 되었던 것. “Mouana” 음원 수익은 전액 국제아동구호기관 ‘세이브 더 칠드런’의 아이티 긴급구호 및 복구성금으로 기부된다.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카메룬과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의 두 뮤지션이 만나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긴 이 노래가, 더 이상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불행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세상이 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Erik Aliana & Korongo Jam Erik Aliana는 카메룬 중부의 산림지대에 사는 작은 부족인 O’sanaga족 출신이다. 학교 교장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영어와 불어를 배운 그는 독학으로 음악의 기초를 다졌으며, 카메룬의 수도인 Yaounde에서 학교를 다니며 밴드 및 카바레 등에서 연주활동을 했다. 1999년 5인조 밴드 Korongo Jam(카메룬어로 “기타연주”란 뜻)을 결성했고, 2001년 Yaounde에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음악 축제 ‘레미(REMY)’를 통해 대중적 인정을 받는다. 그후 카메룬의 전국 음악경연대회와 Younde 소재 프랑스 문화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콩고 출신의 뮤지션 Lokua Kanza의 공연에서 오프닝 연주자로 출연하고 해외 프랑스인을 위한 라디오방송인 Radio France International의 카메룬 개국 공연에서 연주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8년 제41회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한국에서 첫 공연을 가졌으며, 현재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IS(Infinity of Sound)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세 쌍둥이 자매 김진아(가야금), 김선아(거문고), 김민아(해금)로 이루어진 IS는, 그동안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2007년 발표한 데뷔 앨범 [Step One]에서는 전자음을 하나도 섞지 않고 어쿠스틱 악기와 세 자매만의 목소리로 순수한 퓨전 국악앨범의 진수를 선보였다면, 2009년 발표한 미니앨범 [In Dreams Volume 1]에서는 일렉트로닉 음악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영역으로 도전을 시도하기도 했다. 음악활동 외에도 영화 <앤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 TV 드라마 <궁S> <돌아온 일지매>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고, 2009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은 동시간 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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