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한 노래집 (A Unique Collection of Songs) (专有歌曲集)

고유한 노래집 (A Unique Collection of Songs) (专有歌曲集)

  • 流派: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22-06-04
  • 唱片公司:Music&New
  • 类型:EP

简介

무기력하고 막막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고유함과 소소한 행복, 희망, 위로 등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곡 소개 [1. 우린 고유해] 글/작창 정지혜 편곡 김승진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일하고 특별한 존재인 '나' 우리는 비교와 편견과 잣대에 무너져 내 자신의 가치를 잊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자, 어제의 당신이 감당하기 힘들던 그 모든 것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어 살아내며 만났던 땅∙불∙바람∙물∙마음을 떠올려보라. 당신은, 당신의 삶은 고유하다. 어마어마하다. 당신은 엇모리에 맞춰 멋드러지게 주인공으로 등장할 자격이 있다! [2. 시호시호부재래라] 글/작창 김은경 편곡 김승진 이 제목의 뜻은! 한 번 지난 좋은 시기는 두 번 다시 아니 온다. 즉, 지나간 세월과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일진데 여보시오 벗님네들! 속는 셈치고 이 주문을 한 번 외워보시오. 이 주문을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우면 앞으로 닥칠 무난한 시기들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가 될 줄 또 누가 안답디까. 두 번 다시는 안 올 지나간 세월들, 아깝다 내 청춘- 슬퍼말고 우리 모두 이 주문을 외웁시다. 시호시호 부재래라! 바로 그 순간, 이 노래를 듣는 이 순간. 모-든 사람들이 그 '순간'을 즐길지니-! [3. 나는 좀비] 글/작창 강나현 편곡 김승진 그 언젠가 몸도 마음도 그 어떤 것도 돌보지 못한 채 할 일은 구만리로 쌓여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 휘적 휘적 초록 신호등을 건너고 꿈뻑 꿈뻑 사람을 만나던 그 어느 때. 이 화려한 도심 속 나는 아무런 감정 없는 한 마리 좀비였다. 가방끈은 어깨를 짓누르고 무기력은 점점 나를 집어 삼키려고 하는데…! 휘적 휘적 다니는 좀비밖에 될 수 없다면, 스케이트 타며 신나게 달리는 좀비가 될테다! [4. 화분] 글/작창 김부영 편곡 김승진 눈을 뜨면 집을 나서고, 밤 늦게 눈이 감긴 채 돌아와 씻고 누웠다가 다시 해가 뜨고 눈을 뜨며 집을 나서던 순간, 매일 그 자리 그대로 있었을 화분이 눈에 들어왔다. 늘 그 자리 그대로 있었을 그 화분은, 꺾여 있었다. 노력해서 키우지 않아도 잘 산다는 고무나무인데 힘없이 꺾여있는게 마치 내 모습 같아 한참을 서 있었다. 보살핀다는 것. 꺾이지 않게 한다는 것. 거울 앞에 서서 그렇게 나를 한참을 바라보았다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소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이야기, 잊지 말아야 할 어제의 이야기, 한발 내디딜 내일의 이야기를 바닥소리의 언어로 풀어내어 세상에 목청 높여 외칩니다. 우리의 소리가 서로의 일상에 따뜻한 안부가 되고, 계속해서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노래가 되고자 합니다. #크레딧 소리꾼 정지혜, 김부영, 김은경, 이승민, 강나현 연주자 [피아노/신디] 김승진 [관악기(피리/태평소/클라리넷/아이리쉬휘슬)] 김조현 [일렉베이스/콘트라베이스] 설동호 [일렉기타/클래식기타/통기타] 윤영철 [타악기(hpd-20/spd-30/소리북/플로어탐/북/심벌/윈드벨/꽹과리] 이형철 작사, 작곡 [우린 고유해] 정지혜 [시호시호부재래라]김은경 [나는 좀비] 강나현 [화분] 김부영 편곡 | 김승진 녹음, 믹싱, 마스터링 | 이레뮤직 기획 | 전지혜, 이혜정 제작 |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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