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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싱어송라이터 제즈(Jez)의 첫번째 미니앨범 [Love Is Pain]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위에 애절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노랫말, 그리고 부드러운 보이스를 겸비한 음유시인, 싱어송라이터 제즈(Jez)가 첫번째 미니앨범 [Love Is Pain]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이끌고 있는 프로젝트 밴드, [커피브로스]를 비롯해 뉴에이지 프로젝트 [파스텔 쉐이드],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weet N]의 데뷔 앨범까지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한동안 손놓고 있었던 자신의 앨범에 온 역량을 쏟아 부었다. 전체적으로 전자 악기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한 가운데 타이틀곡인 [너를 잃어버린 난]은 아무리 잊으려고 애써도 잊혀지지 않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주로 피아노 선율이 주멜로디 라인을 그리고 있는 다른 곡들과 달리 비트감이 느껴지는 곡이기도 하다. 서브곡인 [Don't Cry]은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했던 지난 날을 돌이켜보며 이젠 더 많이 사랑해주고 아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내 사랑이 죄인가봐]는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얘기한 유일한 락발라드곡이다. 5번 트랙의 [닿을수가 없네요]는 리버스 기타와 스테레오 사운드의 베이스가 몽환적 사운드를 만들고 있으며, 꾸미지 않은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그밖에 [그러지 말아요]는 코러스 없는 보컬과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이루어진 곡이다. 더욱 완벽한 음악을 위해 오랜 시간을 두고 완성된 제즈(Jez)의 첫번째 미니앨범 [Love Is Pain]은 끝없이 비상하는 싱어송라이터 제즈(Jez)의 음악적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귀한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