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八道江山我们的歌篇 1. 팝핀현준&박애리 - 목포는 항구다 1942년 발표된 목포가 낳은 명가수 故 이난영의 곡으로 이난영의 간드러진 창법이 돋보이는 곡. 박애리의 구수한 창법과 함께 팝핀현준 크루의 멋진 퍼포먼스가 더해져 화려한 '목포는 항구다' 무대를 탄생시켰다. 2. 인피니트H - 부산 갈매기 1982년 문성재의 히트곡으로 롯데 자이언츠 응원가를 넘어 부산을 상징하는 노래가 된 곡. 인피니트 H는 '부산 갈매기'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신나는 리듬을 살려 더욱더 파워풀하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3. 허각 - 눈물 젖은 두만강 1936년에 발표된 북한 주민들이 애창하는 한국가요 중 한 곡으로 분단의 슬픔을 노래한 곡. 허각은 애절한 감성을 담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4. 정동하 - 서울의 모정 1973년 발표된 패티김, 길옥윤 콤비의 작품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명소를 잘 부각시킨 곡. 정동하는 경쾌한 편곡을 앞세워 '서울의 찬가' 곡을 리믹스해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5. 아이비 - 소양강 처녀 친근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로 국민애창곡으로 불리고 있는 '소양강 처녀'는 1992년 가수 한서경이 리메이크 해 더욱 사랑 받음. 아이비는 발라드풍의 노래에서 빠른 템포로 전조되면서 상큼 발랄한 '소양강 처녀' 무대를 선보였다. 6. 나르샤 - 대전 블루스 1959년 발표된 안정애의 곡으로 '블루스' 노래 중 최대 히트곡으로 손꼽히는 곡. 곡의 히트에 힘입어 1963년 최무룡, 엄앵란, 신성일 주연의 영화 '대전발 0시 50분'으로 만들어져 흥행함. 나르샤는 리드미컬한 편곡으로 퍼포먼스를 더해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