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wound

Rewound

  • 流派: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24-08-27
  • 类型:EP

简介

(Rewound) 지난 음원들과는 다르게 하나의 이야기를 나누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가수 구공원의 저음과 허스키하면서 독특한 그의 음색에 맞추어 제작한 앨범이다. 우린 형제로서 다양한 것들을 교류할 수 있었고 이번 앨범을 통해 서로 반대되는 개성의 협업을 보여주고 싶었다. ‘Rewound’는 보통은 ‘Rewind’라 말 한다. ‘되감기’라는 것에서 더 과거형으로 마치 오래된 비디오테이프를 계속 감고 돌려보고 회상하는 그런 것에서 영감을 받아 ‘Rewound’라는 제목을 붙이게 되었다. -카니발_리즘- 누군가를 짝사랑했던 감정을 통해 제작하게 된 앨범입니다. 먼 발치서 다가가지 못한 채 그저 눈으로만 사랑했던 시절. 정작 당사자에게 저는 일상 속 뻗어 있는 가로등 내지는 금방 지나쳐 왔던 골목길과 같이 우리가 평소 무의식 중에 흔히 지나치는 존재들과 다르지 않다 느꼈습니다. 흡사 귀신처럼 누군가의 곁을 맴돌며 차마 용기 낼 수 없었던 시절의 나. 더 나아가 사랑을 하는 모두가 이 곡을 통해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공원- (That Ghost’s Love) 앨범의 시작을 어떻게 할지 고민중에 막 무덤에서 일어난 좀비가 생각이 났다. 죽은 자가 살아있는 사람을 사랑해도 결코 이뤄질 수 없는 관계를 통해 비유적인 표현이 들어간 곡이다. 이 노래는 그 죽은 유령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노래이다. 마치 유령 같은 독특한 느낌을 풍기고 80년대 오락 좀비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든다. (날 찾아줘) 아마 구공원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일 것 같다. 이 곡의 가사를 빌려와 단면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떠나간 이를 향한 그리움 내지는 추억에 대한 아쉬움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실은 그 이전 가장 나 다웠던 본연의 모습을 다시 되찾고자 헤매는 과정 속 방황을 표현하고 싶었다. 즉, “날 찾아줘”, “기억해줘”는 나 스스로에게 던지는 위로와 소망인 셈이다. (ism) 2년전에 처음으로 협업했던 곡이다. 그 당시에 계획한 프로젝트에 있었던 곡이었는데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곡은 떠 돌아다니게 되었다. 원래는 짧은 곡이었으나 구공원의 요구로 뒤의 구간이 아예 다르게 변했다. 이 곡은 나 자신의 정체성에 되묻는, 나는 누구인가를 고뇌하는 노래이다. 뮤직 비디오를 통해 서로 다른 것을 추구하던 형제가 각자의 의견을 내세우면서 제작하였기에 우리의 감성과 특성이 잘 들어간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한다. (먹) 이 노래는 비에 흠뻑 젖는 것을 상상하며 제작한 곡이다. 세차게 내리는 비는 흔히들 싫어한다. 근데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것은 마음의 상처를 더욱 차갑게 해주며 기억들을 더 선명하게 해준다. 얼굴에 흐르는 것이 비인지 눈물인지. 넌 모를 거야. ■ 크레딧 작곡 / 카니발_리즘 작사 / 카니발_리즘, 구공원 편곡 / 구공원 보컬 / 구공원 가이드 / 구공원 기타 / 카니발_리즘 베이스 / 카니발_리즘 드럼 / 카니발_리즘 코러스 / 카니발_리즘, 구공원 믹싱, 마스터링 / 카니발_리즘 보컬튠 / 울린 자켓 디자인 / 카니발_리즘

[更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