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싱글 [innocence of dawn]은 순수함에 대한 동경을 담았어요. 저는 여전히 빗속을 뛰어놀고 싶고 나비를 따라가며 세상 어딘가에 있는 나만의 동산을 찾고 있죠. 어른이 되어버려 감정과 행동을 숨겨야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이제야 한 걸음 나에게 다가서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Credit] 1. 옥탑방 이야기 27살에 옥탑방 생활을 하며 동료 피아노 김영진군과 함께 "밝고 신나는 노래를 써보자!" 하곤 하루만에 뚝딱 만들었어요. 이후 어레인지를 통해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더해지게 되었죠. Music by 송혁규, 김영진(piano) Arranged by 송혁규 Piano 이하림 Bass 송혁규 Drums 김영진 Chorus 송혁규 2. 나비를 따라가는 노래 나비를 잡으려는 고양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어릴적 나비를 잡으려 마당에서 뛰놀던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변덕스러운 나비의 움직임과 나비를 따라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그렸어요. Music by 송혁규 Arranged by 송혁규, 이하림 Piano 이하림 Bass 송혁규 Drums 김영진 Recorded by 김지엽 (at Eumsound) Mixed by 김지엽 (at Delightsound) Mastered by 황병준 (at 사운드미러코리아) Photo's by 박상민 * 후원 경기도,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