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열둘’ [난 좋아] '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말이 있지 나를 가장 나답게 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은 만나기가 쉽지 않대' '남녀 사이에 친구가 존재하는가’는 영원한 난제이다. 누군가는 절대 존재할 수 없다고, 누군가는 존재한다고 말하기도. 아는 사이만큼 편한 사이도 없기에 친구사이에서 먼저 좋아하게 되는 쪽은 그래서 늘 아프다. 떨리는 마음으로 ‘너의 이상형이 뭔지 궁금하다’고 물어도 ‘너 같은 애만 아니면 다 괜찮다’는 장난스러운 대답이 돌아오는 일이 빈번하다. 하지만 반대로,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상대방이 호감을 표시해올때 눈길이 가게 되는 경우도 종종있다. 이번 곡 ‘난 좋아’는 관심없던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표시해오면서 바뀌는 감정의 흐름을 열둘 특유의 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장난스러운 피아노 연주와 살짝 놀리는 듯한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시작하는 커플의 설레는 순간들을 상상하게 한다. 혹시 짝사랑에 고민하는 중이라면 용기내어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ecutive Producer C flat Music Lyrics by 임연우 Composed by 임연우 Arranged by 임연우, 오사무 Vocal 안예지 Piano 임연우 Drum 김기훈 Bass 정동민 Mixing 권태훈 (Aka 화이트폴) Mastering 권태훈 (Aka 화이트폴) Video 조동현 Video continuity 김준수 Album Cover 김현진 Special thanks to mino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