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어쿠스틱 밴드 "마이 리틀 메모리" 7번째 싱글, "이별하는 날" 자신만의 감성으로 잔잔하지만 탄탄하게 팬 층을 넓히고 있는 "마이 리틀 메모리"의 7번째 싱글이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헤어지는 남녀의 쓸쓸하고 미련이 남는 장면을 묘사한 곡으로 제목은 `이별 하는 날`이라고 정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고 한다. 만남은 한없이 설레고 기쁘지만 반면에 헤어짐은 너무나도 슬프고 쓸쓸할 수 밖에 없다. 마이 리틀 메모리의 신곡 `이별하는 날`은 그런 쓸쓸함, 슬픔을 묘사한 곡이다. 신예 보컬리스트 장진희가 아름다운 음색으로 곡의 쓸쓸한 정취를 잘 살려내고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지난 싱글부터 마이 리틀 메모리에 참여하게 된 맑은 목소리의 보컬 장진희의 음색을 듣고 있으면 목소리 그 자체가 휼륭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며 이 곡에서 슬픔과 아쉬움이 짙게 묻어 나오는 보이스가 아주 매력적이다. 새로운 보컬의 참여로 올해에는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는 마이 리틀 메모리의 활동에 기대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