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명 <발악 60일> 2014년 4월부터 ‘Every 2 Months 나들’이라는 프로젝트로 두 달 마다 싱글음원을 발표해 오고 있는 나들은 같은 해 10월 ‘발악 60’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동일하게 두 달마다 꾸준히 발표해 왔다. 발표하는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모든 연주와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오직 나들 혼자 다 해결하는 그야말로 60일간의 혼신의 창작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앨범명 ‘발악 60일’은 그런 의미이다. -HISTORY- 2014 4월 hurry up, 내가 웃으면 돼 6월 핑계, 사실은 그게 아닌데 8월 빨간약 10월 동화역 12월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ver.다 같이) 2015 02월 좋아좋아 리턴즈 04월 마지막 만찬 06월 잔소리 타이틀 <잔소리> 부모의 자녀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가 자녀들에는 듣기 싫은 잔소리로 들리는 일은 어느 가정에서나 경험하는 평범한 이야기이다.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입장을,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입장을 생각해보게 한다. 결국 모두가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나들이 직접 연주한 신나는 어쿠스틱기타와 일렉기타의 리프가 흥겹고 기분좋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