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go

Largo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05-09-23
  • 唱片公司:GENIE MUSIC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아침의 연인 유열이 선물하는 느림의 미학" KBS Cool FM을 통하여 10년이 넘도록 아침의 연인이 되어온 유열이 올해 가을 리메이크 앨범 'LARGO'를 발표하고 'LARGO CONCERT'를 마련한다. 1986년 제10회 MBC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하여 지금까지 특유의 편안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열. 올 가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7년 만에 새 음반을 내놓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 'LARGO'에서는 그 동안 유열이 보여줬던 스탠다드하고 모범적인 창법에서 탈피, 절제와 자연스러움으로의 변화를 꾀하였으며 오랜 활동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편안함과 여유를 선사할 최고의 공연은 지난 시간을 함께 공유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각박한 세상에 휴머니즘을 노래하다" 2001년 미국의 911 테러 이후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문화가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Norah Jones, Inger Marie, Jack Johnson 등이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소규모 acoustic의 반주에 음을 채워 넣지 않는 자연스러운 빈 공간과 따뜻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감동시킨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리메이크 음반은 이런 트렌드와 맞물려 빠르게, 정신 없이 돌아가는 각박한 세상에 역행하는 듯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쉬어가는 시간을 담았다. 24시간이 부족하리만큼 바쁜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시간을 선물하는 듯 그렇게 느리게 편안하게 가는 음악, 그 음악이 바로 [LARGO]이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음반의 질을 높이다" Yuhki Kuramoto, 이루마, 나원주, 이두헌, 이호준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편곡과 배수연, 신현권, 쌤 리, 강수호, 최태완, 박영용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하여 LARGO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동경 시부야의 Bunkamura Studio에서 Yuhki Kuramoto가 편곡하고 직접 연주한 'Feelings'는 피아노와 보컬이 이루는 절정의 하모니를 들려주며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와 자화상 출신의 나원주가 편곡한 '그대와 영원히'는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故유재하의 원곡에 가까운 따스함을 보여준다. 또한 다섯손가락 출신이자 이 음반의 프로듀서인 이두헌이 편곡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이 모두 함께 JAM 형식으로 녹음한 'Just the way you are'는 보사노바로 변신, Billy Joel의 원곡과는 사뭇 다른 경쾌한 리듬으로 변신했다. 이 외에도 조용필 등과 함께 작업한 대한민국 음악계의 거목, 이호준이 보여주는 트로트의 스탠다드 재즈화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 등은 4~50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Maybe I didn't love you~" 라는 첫 소절이면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만한 노래 'Always on my mind'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유열의 목소리에 딱 맞춘 듯한 김건모의 '미련', 조용필의 '친구여',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 번'과 따스한 햇살 같은 노래 Stevie Wonder의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이소라 5집에 숨겨진 좋은 노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과 프로듀서 이두헌의 신곡 '우연' 등이 수록됨으로서 팝과 가요의 적절한 분배가 돋보이는 음반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음반의 아트워크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진작가 김중만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유열과 친분이 두터운 김중만은 이번 음반의 컨셉을 듣고 바로 사진작업에 착수하여 빠른 시간 안에 최고의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사진을 완성하였다. 지난 늦여름, 제부도에서 촬영한 이번 음반 및 공연의 이미지들은 사진작가 김중만 만이 찾아낼 수 있는 유열의 삶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고 있다. "감정에 몰입하여 한 번의 녹음으로" 유 열은 소위 "찍어가는" 녹음이 아닌 감정에 기대어 단 한 번의 녹음으로 가장 최상의 레코딩을 이끌어냈다. 최고의 레코딩 스튜디오인 부밍 사운드에서 이루어진 보컬 녹음 초반, 자신이 불러왔던 노래 스타일과 사뭇 달라진 스타일에 당황하기도 하였으나 데뷔 20년이 가까운 경력과 연륜이 말해주는 만큼 금방 적응하여 새로운 유열의 보컬을 감정에 실어 보냈다. 단 한 번의 녹음으로 풍부한 감성과 노래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은 그 동안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만이 보여주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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