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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육중완밴드 [육춘기] 2011년 밴드 장미여관을 결성한 후 8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한 육중완과 강준우가 육중완밴드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신인밴드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육중완 밴드가 선보일 EP 앨범 [육춘기]는 제목 그대로 밴드 멤버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고 기록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순수함과 진중함이 묻어있는 앨범이다. 서울공화국이 되어버린 현실에 맞춰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고된 직장생활을 견디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회인의 애환이나 지나간 사랑에 대한 담담한 기억, 지금 곁에 있는 연인에 대한 심경 등 30, 40대라면 한번쯤 떠올릴 것 같은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어쿠스틱부터 풀밴드 사운드까지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하려 노력했다. [육춘기] 앨범의 선공개 곡 ‘그때는 그냥 추억’은 삶이 생각했던 만큼 쉽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며 지치고 힘들 때면 한번쯤 세상을 모르던 순수하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에서 시작한 곡으로 순수한 시절의 아름다운 시간은 추억으로 묻고 지금을 살아가는 이순간이 훗날에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ECUTIVE PRODUCER: 나성식 PRODUCER: 육중완밴드 VOCALS: 육중완, 강준우 GUITARS: 강준우, 이진우 BASS: 이영택 DRUMS: 유효준 ALL SONGS WRITTEN BY 강준우, 육중완 ARRANGED BY 강준우, 육중완, 이영택, 이진우, 유효준 ASSISTANCE GUITAR SOLO ASSISTANCE BY 도중모 (TRACK 2 & 5) ROXTAMUZIK&LIVE MANAGEMENT DIRECTOR: 김경찬 A&R DIRECTOR: MABBIT TEAM ROXTA: 신은영, 박은화, 김인선, 김윤환 RECORDING & MASTERING ALL TRACKS RECORDED&MIXED&MASERED @ TONE STUDIO RECORDED BY 김대성, 양하정, 김휘, 최민성, 김시민 MIXED BY: 김대성, 양하정 MASTERED BY: 김대성 PRODUCTION ARTWORKS & DESIGN: 최대한 WWW.ROXTAMUZ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