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두 다 잊은듯 그렇게 살아가지만, 잊으려 애를 써도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지독하게 자신을 괴롭히던 그날의 일들을 마음에 묻고 아무런일 없듯이 그렇게 살아가야하는게 삶이지만, 그리움이 마음에 찾아오는 날이면 나도 모르게 그날의 일들을 조심히 꺼내어 허공에 내 뱉는다. 2009년 가을 RNP의 5번째 이야기 - 일상의 기록 pt.1 지난날 아파했던 사연들을 꾸밈없이 음악으로 기록해 온 RNP가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일상의 기록 pt.1"으로 돌아왔다. "일상의 기록 pt.1", "일상의 기록 pt.2"로 기획된 프로젝트는 작곡가 최민건과 RNP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진행되며, 첫 작품 "그 날의 자존심"은 미디엄 템포의 랩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최민건의 피아노 선율위로 흐르는 RNP의 서정적인 가사와 신예 보컬리스트 "CNIEL(씨니엘)"의 애절한 코러스가 만나 애절한 그날의 사연을 잘 표현하고 있다. 1. 일상의 기록 pt.1 (Piano by 최민건) 프로듀서겸 작곡가 최민건과 RNP가 처음 호흡을 맞춘 '일상의 기록'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피아노 연주곡으로 작곡가 최민건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2. 그 날의 자존심 (Feat. Cniel)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사랑한 그녀를 보내야만 했던 그 날을 뒤늦게 후회하며 다시 만나고 싶다는 염원을 가득 담은 가슴 아픈 내용의 곡으로 RAINBEAT COMPANY의 신예 보컬리스트 "CINEL"의 애절한 코러스와 RNP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슬픔과 그리움을 자아내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