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청요일 [Dive] —나는 말도 더듬는 겁쟁인데, 왜 너를 보면 뛰어들고 싶어질까. [해몽], [비애스타]에 이은 청요일의 세번째 싱글, 한없이 불안한 파도임에도 뛰어들고 싶어지는 마음을 담아낸 [Dive]는 앞으로 이어질 3부작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랑은 자의가 없이 시작된다. 넋 놓고 구경하다 이미 파도에 푹 젖어버린 스니커즈처럼. 이 곡은 그런 사랑의 불가항력을 아름답고 거대해 가끔은 무서운 바다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Dive]는 얼핏 들으면 여름 바다가 떠오르는 선율이지만, 속내에는 어찌할 수 없어 시린 마음을 가사에 담고 있다. 실제로 곡을 쓴 정오는 겨울 바다를 보러 갔을 때에 [Dive]를 처음 구상했다고 한다. 찰랑이는 여름 물결 같은 멜로디와 매서운 겨울바다에 놓인 듯 아픈 가사를 담은 청요일만의 써머송으로 폭염과 열대야를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 [Dive]와 함께 수록된 곡은 기존 [해몽]을 전자음악가 안마루가 리믹스한 버전의 음원이다. 안마루는 청요일의 해몽을 들었을 때 중독적인 인트로 드럼과 기타리브에 꽂혀 “아, 너무나 이 소스들을 써서 곡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청요일과 함께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마루는 작업을 하면서 원곡의 소스를 잘게 잘라붙여 새로운 리프를 만드는 것을 시도하였고 그것이 기존곡과 잘 어우러지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여 새로운 해몽을 탄생시켰다. “청요일은 정오(보컬, 기타), 은교(리드기타), 한돌(베이스), 가원(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기타팝, 얼터너티브 밴드입니다. ‘푸른색’을 보면 누군가는 슬픔을 느끼고, 누군가는 청량함을 느끼듯, 저마다의 푸르름을 청요일을 통해 느끼길 바랍니다.” [Credit] - 청요일 CHUNGYOILE 정오 Jungoh (Guitar/Vocal) 은교 Eungyo (Guitar) 한돌 Handol (Bass) 가원 Gawon (Drums) [Dive] 작사 정오 Lyrics by Jungoh 작곡 정오 Composed by Jungoh 편곡 청요일 Arranged by CHUNGYOILE 연주 청요일 Performed by CHUNGYOILE 프로듀싱 청요일 Produced by CHUNGYOILE 녹음 은교 Recorded by Eungyo (숏서킷 Shortcircuit) 믹싱 은교 Mixed by Eungyo 마스터링 은교 Mastered by Eungyo [해몽 (Ahn Maru Remix)] 원곡 청요일 Original song Chungyoile 편곡 안마루 Arranged by Ahn maru 믹싱 안마루, 은교 Mixed by Ahn maru, Eungyo 녹음 동용, 은교 Recorded by Dongyong, Eungyo 마스터링 은교 Mastered by Eung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