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져다주는 설렘은 달콤하다. 자극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부드럽고 은은하다. 사랑이라는 것, 한 번 시작하게 되면 그전의 나와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어버린다. 2017년 9월 [Call me baby] 라는 통통튀는 곡으로 데뷔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석원이 2년만에 [I miss you] 라는 산뜻한 곡으로 돌아왔다. 이 설렘이 사랑임을 확신하는 순간을 담은 이 곡은, 더 이어지고 싶고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 더 만나고 싶은 마음. 사랑의 설렘이 피어나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어떤 계산적인 고려 없이, 그저 서로의 진심을 전하고 싶다는 이 순수한 마음의 충동은 살아가면서 느껴볼 가장 강력한 순간 중 하나다. 이 노래는 그 순간을 짚어내어 부르고 있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달콤한 순간, 가장 순수해지는 순간을 잡아낸 노래 <I miss you>. 만약 고백하지 못했다면,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을 다 잡아보자. 사랑을 꿈꿔보는 것도 좋다. 아직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더더욱 이 노래를 들어보라. 사랑의 시작은 늘 달콤하다는 걸 이 노래는 잘 알고 있으니까. [Credits] Produced by 최석원 Composed by 최석원 Lyrics by 최석원 Arranged by 찰리파크 Vocal 최석원 Chorus 찬한 Piano 한밤(Midnight) Acoustic Guitar 찰리파크 Recorded by @안민정 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장지복 @zv studio Album Art Desinger by 박수민 Album Introduction by 윤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