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하나의 음반에 담았다 재즈, 발라드, 뉴에이지, 퓨전국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각기 다른 색깔의 사랑을 노래한다. 내가 만드는(D.I.Y) 사랑의 핸드북 'LOVE STORY(오디북스)' 발간과 동시에 발매하는 컴필레이션 음반 'LOVE STORY Vol.1(앤드엔터테인먼트)'. '사랑'에 관한 노래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만한 '나탈리 콜'의 'L-O-V-E' 의 인스트루먼트 버전으로 시작하여, 올 초 싱글 앨범을 발표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김만희의 따듯한 컨템포러리 재즈 스타일의 곡 '그대가 생각나', 뛰어난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가인 다니엘의 연주곡들은 설레임, 정열, 떨림 등의 사랑의 감정들을 섬세하고 명확한 선율로 표현하고 있어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곡들이다. 너무나 유명한 사랑 노래 'Perhaps Love'는 실제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이기도 한 미니박&짐하버드 부부의 목소리를 통해 한층 더 깊고 무르익은 사랑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2006년부터 국악과 재즈, 그리고 일렉트로닉의 접목을 시도하여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국악부문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한 국악 현악 앙상블 '초콜릿'의 곡들은 기존의 퓨전 국악들과 다른 완성도 있는 새로운 느낌의 소리를 들려주며 사랑의 감미로움을 전한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발라드 'My Everything'은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사랑을 노래하며, Jina&이정식쿼텟의 재즈 협연 '때로는...'과 'These Foolish Things' 는 완성도 높은 재즈 연주를 들려준다. D.I.Y 핸드북 'Love Story'발간과 동시에 발매된 이번 'LOVE STORY Vol.1' 음반은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의 언어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전해 줄 것이다. 사랑을 고백하기 쑥스러웠다면, 사랑을 남다르게 고백하고 싶었다면, LOVE STORY 책과 음악을 통해 나만의 꾸밈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선물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