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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노인빈 엑벨트 신부의 첫번째 힙합 정규 앨범! ‘양탄자(Stromateis)’ 한국 가톨릭 최초의 힙합 정규앨범! 한국 가톨릭 신부가 최초로 도전! 청소년들에게 힙합을 통하여 보내는 희망의 메세지!!! 만 3년간에 긴 작업 끝에 탄생!! 노인빈 신부와 친구들이 때로는 함께! 때로는 각자가 유닛으로 앨범 활동을 펼쳐나간다. 이 또한 한국가톨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유닛 활동이다. 앨범타이틀의 배경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Titus Flavius Clemens, BC150~212)’의 저서 ‘양탄자(Stromateis)’ 를 오마쥬 하다. 총 여덟 권으로 이뤄진 저서 양탄자는, 마치 들판에 핀 갖가지 꽃을 한데 모은 듯, 일정한 순서 없이 여러 형태와 주제가 뒤섞인 구성이다. 클레멘스가 저서의 제목을 양탄자로 지은 것은, 다양한 색깔의 실을 엮어 완성되는 양탄자의 제작 원리가 저서의 구성 특징과 일치한다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본 앨범의 이름을 양탄자라 짓게 된 이유도 이와 같기 때문이다. 저자 클레멘스는, 흔하지만 근본이라 할 만하며 실생활에서 늘 가까이 있는 양탄자를 통해신앙을 전하려 했으며, 잘못된 지식을 추구한 당시 사람들의 오류를 종교 · 윤리적 관점에서 다뤘다. 양탄자는, 클레멘스 이후,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고대문학에서 독특한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잡은 것 처럼 공동체 안에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색으로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솔로의 형식으로 유닛 활동을 지향한다. 앨범 리뷰 갱스터 랩 스타일에 독특한 보이스를 소유한 Fr.노인빈 엑벨트의 인트로와 발랄하고 상큼한 타이틀곡 “기도해” 교회 현실을 직선적으로 비판한 “위선자” 미래의 진로에 관하여 청소년들의 내면적인 고뇌를 표현한 두번째 타이틀 “나의갈등” 과 “고해소 앞에서” 토마 사도의 내면적 갈등을 현실의 우리 삶속에 내면의 모습으로 풀어낸 수작 “토마 사도의 이야기” 등 Fr.노인빈 엑벨트가 직접 작사 ,작곡한 7곡의 갱스터 랩송이 충격과 신선함을 전해준다. 노인빈 신부 첫 번째 힙합앨범의 부 타이틀은(ma home me) 내 친구들이다. 오랫동안 가스펠 랩과 가스펠 R&B음악을 추구하는 홍지호 다미아노의 자작곡, 신선한 속사포 랩송, “방황이 정답이다” 그밖에 이번 음반의 제작자이며, 수많은 가요를 믹싱한 손용덕 기사와 공동 디렉터로, 오랫동안 한국 가톨릭 ccm창작의 붐을 이끌어온 임두빈 안드레아의 5곡의 자작곡이 포함되어 있다. 자본주의의 병폐인 음식에 관한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비판하는 사회적인 이슈가 될 만한 곡 “Food Shock”를 임두빈 안드레아가 직접 불러 표현하였다. 슬픈 현실 속에서 아파하는 세월호 가족들을 위한 위로의 랩송 “위로”를 홍지호 다미아노와 서미주 세싱리아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또 방황하는 현실 속에서 따듯한 신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부르심의 메시지를 임두빈 안드레아가 간절하게 표현한 곡 “내게 오너라” 한국 가톨릭 가스펠 최고 디바 나정신 체칠리아가 발랄하고 경쾌하게 부른 멋진 곡 "슈퍼스타" 새롭고 완전한 랩송으로 재 탄생한 리메이크곡 “슈퍼맨”등이 있다. Fr.노인빈 엑벨트의 첫번째 힙합앨범은 사랑, 희망, 용기, 위로, 슬픔, 분노의 다양한 인간의 감정과 주제를 양탄자의 뒤섞인 실타래 처럼 힙합이라는 장르를 통하여, 말하고 있으며, 듣는 사람들에게 킬링타임 이상이 될 만한 최고의 힙합음반이라 자부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