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는 순간에는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든다. 사랑이란 우리 모두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본질적이고 원초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일요일 이른 오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는 발걸음은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만큼 행복 할 것이다 매력적인 목소리의 신인가수 김은진이 부르는 ‘좋아‘는 세상을 향해 사랑의 주문을 걸고 있는 사랑의 큐피트를 떠올리게 한다. 따뜻함과 진심을 가득 담고 있는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신예 작곡가 노영은 의 ‘좋아‘란 곡을 더욱 사랑스럽게 어루만지고 있다 그녀의 마음을 빼앗은 달콤한 속삭임 같은 랩에는 천(천지성)이 기꺼이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으며, 맛깔스런 일렉 기타에 조유섭, 센스있는 편곡과 프로그래밍을 맡은 임민수, 그리고 프로듀서 선일 이들의 감각이 모여 신인가수 김은진의 가능성과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