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장선영의 두 번째 발걸음, 첫 싱글 ‘My Voice’에 이은 또 다른 여정. 신스팝 'My voice'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고 있는 장선영이 이번에는 어쿠스틱 발라드 “미안해, 날 용서해”에 담담하게 목소리를 싫었다. 다가올 헤어짐이 싫어서 먼저 말해버린 이별! 그래도..그리운...한 사람을 매일같이 부른단 말이야 널 말야! 우연히 보게 된 연인의 또 다른 여자, 내가 있던 그 자리에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있다. 나와 걸었던 길, 나와 함께 앉아 있던 곳들..그 많은 것들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하고 있는 그 사람이 미워서 내가 먼저 말해버린 한마디 “헤어져!!!!” 그래도...그리워....매일 또 내일 네가 곁에 없단 게 생각날까봐 두려워.... 가슴속에 남은 말 ‘미안해’ 바보처럼 네게 했던 말 ‘용서해...’ 겨울밤 해질 녘 텅 빈 거리를 걷는 듯한 아련함. 겨울밤 홀로된 마음을 장선영은 읊조리듯 담담하게 자신만의 소리로 절제된 슬픔을 표현했다. 장선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소리가 만나서 소박한 멜로디에 더욱 더 많은 감정들을 실어주고 있다! 오세형의 따뜻한 클래식 기타연주와 밴드 ‘GooNight’의 건반주자 김현성의 Piano, 고검재의 Contra Bass 가 텅 빈 공허함을 조금씩 채워주기 시작하고, ‘Easternmost'의 연주자 강리정의 플뤼겔호른 솔로 연주가 겨울밤의 외로움을 달래준다. -Producer : 등푸른, 고검재(SGcom.net) -작곡 : 등푸른 -작사 : 등푸른 -편곡 : 등푸른 -Guitar : 오세형 -Piano : 김현성(GooNight) -Contra Bass : 고검재 -FlugelHorn: 강리정(Easternmost) -Vocal Director : 홍성희 -All Recording & Mixing & Mastering engineer 고검재 at "Sound Go" Studio -Photographs & Video : 조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