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짧았던 가을을 아쉬워 하는 11월..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보컬리스트 테이가 미니앨범으로 우리 곁에 찾아온다. 이번 앨범은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같은베게,사랑은 하나다 등의 명품발라드를 이을 6년만에 발표하는 테이의 정규를 표방한 앨범으로 가사와 작곡,편곡,앨범디자인 등 모든 작업과정에 스탭들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테이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곡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엔지니어,작곡,작사 편곡가들이 1초단위로 고민하며 완성도를 높이려 노력했다. 트랜디한 음악에 식상해 하던 많은이에게 한층더 높은수준에 리얼사운드를 들려주게 될거라 제작사는 자신하고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남자,발라드의 황태자,꿈꾸게 만드는 목소리,,테이가 들려줄 6년만의 이야기 , 많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채워주리라 믿는다. 1. 그리움도 사랑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시작하는 곡으로 시작부터 평범함을 벗어난다. 이번 앨범중 가장 테이음악에 가까운 곡으로 군생활 선후임으로 만난 작곡가와 테이가 오래전부터 구상한 곡이다. 애잔한 멜로디에 묻어나는 테이의 목소리가 제목처럼 그리워하는것도 사랑이라는 시적표현을 잘 표현한 곡이다. 2. 사랑은 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변하지않을거라 믿었던 사랑이 시간이 갈수록 변해간다는 주제에 사랑은 왜?라는 물음으로 말하고있는 소울 발라드이다.쉴새없이 터져나오는 테이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듣다보면 3분28초가 한순간처럼 지나간다.숨쉴곳이 없어서 과연 부를수있을까했는데 테이가 완벽하게 소화해서 깜짝 놀랐다며 노래방에서 이곡을 소화할수있다면 프로라고 작곡가는 말하고있다.지나가는 가을처럼 한층 깊어진 테이의 목소리를 감상할수있다. 3. 그냥가 리듬앤 블루스 요소가 가미된 팝발라드곡으로 연인들이 아무런 발전이 없는 관계 속에서 더 이상 서로 만남에 대해 의미 부여를 할 수 없어진 상황을 인정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는 곡,여성적인 멜로디에 거친 테이의 보이스가 호소력 짙게 베어있다.샘플링된 비트위에 어쿠스틱사운드가 얹혀지고 오케스트라의 현이 조화롭게 편곡되어있다.그냥가 라는 테이의 보이스가 가슴 져미게 한다 4. 따뜻했던,그대만 핸섬피플로 같이하던 작곡가 최영호와 테이가 같이 만든곡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실험적이다. 샘스미스 I’m not the only oned의 달콤함과 브루노마스 it will rain의 절실함이 합쳐진듯한 느낌이 드는곡. 완성도높은 편곡으로 듣는이의 귀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고있다.이곡에서 테이는 노래뿐만이 아니라 작곡,작사에 참여하며 많은 애착을 갖고있다.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곡이다 5.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여성작사가 이하진과 여성작곡가 MIHO의 곡으로 여성 아티스트들이 만나 사랑의 또 다른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클래식한 느낌의 이 곡은 잊기 힘든 사람과의 사랑을 다시 그려보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아파도 그 사람과 다시 사랑하고 싶은 심정을 테이 명품보컬과 오케스트라스트링이 어우러져 애절함과 쓸쓸함을 더해주고 있다.여성아티스트의 예민한 감성을 라디오에서 듣던 테이의 슬픈짙은 보이스로 간결하게 표현했다.이 겨울에 추억이 있는 길을 거닐며 한번쯤은 들어보고 싶은 곡이다… 6. 그리운 날에는 작년 10월 발표한 곡으로 이번 앨범의 선공개형식으로 발표된곡,서정적인 노랫말에 15인조 오케스트라, 호소력 짙은 '테이'의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져있다 이소라', '김연우' 등 많은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사랑받은 '조규만’ 작곡가의 곡으로, 탈렌트 이다희씨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