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dong (해동), #맥주 1995년 11살의 나이로 아버지 김국환과 함께 부른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이후 처음 선보이는 그의 싱글! (시나리오) 터질 듯 외쳐 보낸 사람, 지루하게 반복되던 만남과 이별, 미련을 버리고 혼자가 되고 싶은 건지도 헷갈렸던 연애 시절, 이 모든 복잡한 생각들에 그는 #맥주를 마시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었다 말한다. 작사, 작곡 해동 해동은 목소리가 가진 매력을 잘 이해하는 현재 진행형 뮤지션이다. 17살에 김동률의 ‘희망’ 앨범을 듣고 가수라는 직업을 갖고 싶다며 무작정 클래식 기타를 사고 독학을 시작하였다. 노래를 부르는 거보단 음악에 더 관심을 가졌던 이십 대의 그는 유학생활을 거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였고, 그 당시 써놓은 맥주의 가사를 우연히 보고 이번 싱글 앨범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가 가진 목소리를 이 한 곡으로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앞으로 그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한하다고 느껴진다. 힘을 들이지 않고도 큰 울림을 울릴 수 있을 거라 자신하는 그가 보여주는 첫 싱글 맥주, 무모하지만 앞으로 시도하고 싶은 음악이 많다는 그의 노래들, 그는 소박하지만, 가볍지 않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무명시절을 너무나 오래 겪었기에 가수라는 직업을 반대한 아버지의 말씀이 있었다는 얘기, 성공보다 실패했던 자신의 과거를 아들에게 얘기해주는 선배로서, 욕망만으로는 가수가 될 수 없다 하셨다고 한다. 그렇다고 가수라는 직업이 그만두고 싶다고 그만둬지는 직업도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맥주는 인상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어우러진 팝 사운드의 곡이다. 그리고 그의 인상적인 톤과 가사 전달력은 듣는 이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가 어떤 음악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 시작한다.. Produced by 최지훈 Composed by 해동(Haedong) Lyrics by 해동(Haedong), 조일형 Arranged by 해동(Haedong), 최지훈 Guitar by 유웅렬 Chorus by 해동(Haedong) Mixed by 지승남 @ 안테나 뮤직 Mastered by 채승균 @ 소닉 코리아 Artwork and Design by Hisae Photo by 고중식 @ Pino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