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선보이는 유사랑의 정규앨범. 1집 [My Way]가 팝 사운드를 중심으로 재즈를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게 했다면, 이번 앨범 [새집다오]는 우리음악과 재즈와의 조화로 전에 없던 음악세상을 선보인다. ”사실 제 음악인생의 시작은 우리음악이었어요.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은 창과 사물놀이가 제 삶이었죠. 성인이 된 후에는 재즈 뮤지션의 길을 걷고 있지만, 두 장르 간 미묘한 닮음이 늘 머릿속을 맴돌았던 건 제 삶의 1장이 우리음악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오랜 고민과 작곡의 시간 속에 이 둘이 어우 러질 때 피어나는 가장 오묘한 매력을 이번 앨범에 담았어요.“ ”수록곡은 해외공연 먼저 선보였던 곡 중, 관객의 평이 가장 좋았던 곡들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재즈 잘하는 `외국인 뮤지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수 있는 `뮤지션 유사랑` 그 자체 로 설 수 있게 해준 곡들이죠.“ 이번 앨범은 재즈곡에 우리악기를 더해 재즈의 향을 더욱 돋워주는 곡, 우리음색을 재즈화법으로 선명 하고 풍성하게 채색한 곡, 우리장단을 재즈화성으로 블랜딩해 새로운 우리음악의 맛을 선보인 곡 등 두 장르가 다양한 모습으로 만났을 때 음악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깊고 넓어질 수 있는지를 선보인다. [Credit] Producer 윤은석 Music director & Music Producer 리제임스 Vocal 유사랑 Piano 오환희 track 3 전상민 track 1,2,4,5,6,7 Bass 리제임스 Guitar 김영민 Drums 주화준 track 3 김정훈 track 4, 7 윤은석 track 1,2,5,6 장구 김지혜 track 4, 5 대금 박송이 track 2,4,5,6 T.Saxophone Garrett Becwar track3 Recording Studio @EUMSOUND @SOOPRECORD Mix by Studio ONE 윤은석 Mastering by Studio ONE 윤은석 Mastering engineer CALBI/FALLONE @Sterling Sound : track3 앨범자켓촬영 아스피린스튜디오 손수경 자켓디자인 Daisy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