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Room : Vol.2’ 앨범 형태 : EP 앨범 명 : ‘In My Room : Vol.2’ 가수 명 : 루머(roomer) [Album Credit] Executive Producer RBW, Inc Music Producer 윤영준 @RBW Planning 김미정, 김애련, 김태희, 이재서, 정유경, 조민지, 진현정 Marketing & Media Content Business Team 고혜원, 양은하, 이예림, 이재은, 이지윤, 이형만 Visual Production 서영평, 정선영 Artist Development 유찬성, 한태희 A&R 김다혜, 김라진, 박예서, 박은비, 백소은, 이동민, 장미, 정희수, 조혜리, 천화정 Arranged by 윤영준, 송종진, 김지은, 황요셉, 김다혜, 정희수 Vocal by 장인수, OHNEW(온유), 박세연 Rap by 폴에스카, 예지 Recorded by 송종진, 황요셉, 성일모@RBW Studio Mixed & Mastered by 신대용 Artwork & Design by 최예슬 ‘In My Room : Vol.2’ [In My Room : Vol.2]는 청춘들의 일상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그려낸 소중한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생생한 감정들로 가득 채운 이번 ‘In My Room : Vol.2’는 이전 앨범과 달리 사랑, 이별, 일상, 그리움, 시기에 대한 다섯 가지의 주제를 통해 각각의 스토리를 표현했다.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감정들로 다양한 음악 장르로 표현한 것 또한 앨범의 흥미를 더한다. 청춘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곡의 소재가 되는 사물을 방이라는 공간에 담아낸 앨범 아트도 특징이다. <지금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 / 한건우> Composed by 백소은 Lyrics by 고혜원, 김미정, 백소은, 이재서, 이형만 Arranged by 윤영준, 김지은 Vocal by 장인수 Piano by 김지은 Guitar 성일모 Strings by 권석홍, 김드리 Bass by 허종빈 ‘지금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오랜 연인과 헤어진 후 겪는 한 사람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연인과 나눈 편지, 그 사람의 향기, 같이 걸었던 거리 등을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이야기로, 이별 후 느껴지는 감정을 가사로 잘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외로움이 짙어지는 가을에 어울릴 곡이며 점점 고조되는 곡의 감정을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으로 채우며 표현한 점도 흥미롭다. <사랑이 아냐(No More) / J5Y room> Composed by 정희수 Lyrics by 김태희, 양은하, 정희수, 조혜리, 진현정, 한태희 Arranged by 송종진, 정희수 Vocal by OHNEW(온유) Guitar by 성일모 Bass by 송종진 Rap by 예지 ‘사랑이 아냐(No More)’는 가을과 어울리는 센치한 느낌의 곡으로, 네오 소울(Neo-Soul)에 라틴 계열의 리듬을 결합한 장르이다. 이별을 주저하던 여자가 이별을 겪은 후 느끼는 후련한 감정에 대한 현실적인 서사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젊은 세대의 청자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중독성 있고 반복적인 후렴구와 위트 있는 내용의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곡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았다. <Drawing(널 그려봐) (Feat. 폴 에스카) / 오색볼펜> Composed by 박은비, 유찬성 Lyrics by 이예림, 이지윤, 정선영, 폴 에스카 Arranged by 황요셉 Vocal by OHNEW(온유) Piano by 김지은 Keyboard by 황요셉 Guitar by 성일모 Bass by 황요셉 ’Drawing(널 그려봐)’는 리듬감 있는 드럼 비트와 베이스가 특징인 R&B Soul 느낌의 인디 음악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로,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내는 가사를 통해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를 주고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그리움 짙어져 가는데 / 지새는 달> Composed by 김애련, 장미, 조민지 Lyrics by 김애련, 서영평, 이재은, 정유경 Arranged by 윤영준, 김지은 Vocal by 박세연 Piano by 김지은 Bass by 송종진 Guitar by 성일모 Strings by 권석홍, 민유리 ’그리움 짙어져 가는데’는 잔잔하고도 슬픈 멜로디에 국악 사운드를 가미하여 더욱 절절한 사랑을 표현한 사극풍 발라드이다. 또한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떠나간 이를 달에 비유하여 그리워하는 마음을 곡에 담아냈다. <Blow You Away / Dahlia(달리아)> Composed by 김다혜, 김라진 Lyrics by 박예서, 이동민, 천화정 Arranged by 황요셉, 김다혜 Vocal by OHNEW(온유) Guitar by 성일모 Keyboard by 황요셉 Drum by 황요셉 Bass by 황요셉 ’Blow You Away’는 호러팝(Horror pop)을 표방한 네오 소울(Neo-Soul) 장르의 곡으로 무엇이든 자신보다 뛰어난 친구가 사랑하는 남자까지 독차지한 것에 질투를 느껴 자신을 파멸로 이끌고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곡 전반에서 사용되는 플럭 사운드와 FX 사운드가 서늘한 분위기를 고조시켜 시기심이라는 감정을 더욱 강렬하고 원초적으로 느껴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