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하연(장유진)의 첫 앨범 “Sweet Propose” 쇼팽의 “흑건”, “즉흥환상곡”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명곡들을 하연(장유진)의 연주로 풀어낸 앨범으로 오랜 지기인 피아니스트 권순훤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였다. 2009년 “퍼펙트 브라이드”에 섭외되어 출연함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하연(장유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서울대 기악과의 T.A.로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했으며 학창시절 이미 조선일보 음악콩쿨, 음악춘추 콩쿨 등 유수의 콩쿨을 1위로 석권함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흑건연습곡과 즉흥환상곡의 화려함, 야상곡과 트로이메라이의 따스함 등 여러 가지 캐릭터를 자신의 색깔로 진솔하게 풀어내는 이번 앨범에서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기작으로 하반기 중 본인이 직접 편곡한 곡을 수록한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