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2011년 11월 4일 18개월만에 환골탈퇴 노라조가 전국제패를 위해 돌아왔다. 지금까지 앨범들과 다른 색깔과 장르의 노래로 노라조만의 새로운 느낌을 담아 재미와 노라조스럽지않은 멋을 동시에 담고 있어 향후 노라조의 발걸음에 새로운 전환기가 될 앨범이다! 첫 곡 [데스페라도]는 찌질한 남자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복고스러운 장르에 노라조 조빈에 맛갈스러운 가사를 더했다. 이번 '전국제패'의 타이틀 곡은 [판매왕]으로 조빈이 좋아하는 추억의 유로비트 하이에너지와 이혁이 좋아하는 메탈장르를 짬뽕한 메탈에너지로 [판매왕]이라는 제목답게 고객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가사를 담고있어 인상적이다. [효도]는 재치 넘치며 공감되는 가사, 풍부한 기타사운드와 신스가 어우러져 박진감 넘치는 비트로 연출하였으며 [마더오브마인] 평소에는 잘 몰랐던 엄마의 소중한 사랑을 입대를 통해 깨닫은 멤버 조빈의 군대가기 전의 기억을 담아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모두의 부모님을 향한 노라조만의 신개념 곡 이다. [시간의 끝에서]는 만화가 황미나씨의 동생인 시나리오 작가 황선나씨가 이혁의 데모를 들은 후 한번에 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는 가슴시린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가사 그러나 어떻게 보면 말이 되는 가사로 그 누구나 작사, 작곡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이 쉽게 표현한 4차원적이며 다른 정신세계에 빠져있는 느낌을 표현한 곡인 [안드로메다]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곡이다. [김치]흥겨운 비트 정겨운 기타사운드와 감칠맛 나는 노라조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이 곡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를수 밖에 없게 되는 중독적은 매력을 가진 곡이다. 노라조의 이번 '전국제패'앨범 안에는 디지털 싱글로만 공개됐던 [송곳], [멍멍이], [포장마차], [빨간날] 4곡도 실려있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마지막 수록곡인 [가이아]는11분 12초라는 대곡으로 스케일부터 남다르다. 80년 중반부터 멜로딕 스피드 메탈을 들으며 자랐던 조빈과 이혁이 그들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작업하면서 그 밴드들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