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언제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delispice)의 기타와 보컬로 활동하였고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sweetpea)로도 활동하였다. 2017년 [그걸로 됐어]라는 LP를 끝으로 스위트피 활동을 종료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첫 정규앨범 [언제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은 선공개된 ‘천년의 순간’이나 ‘태양을 맞으러’를 포함한 어쿠스틱한 곡들과 록과 재즈 등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음악을 자신만의 어법으로 들려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우주 대청소’는 자동차 세차장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타노스처럼 핑거 팁만으로 이 세상도 깨끗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담은 곡이다. 제작 : 문라이즈 프로듀서 : 이원술 녹음 : 이소림 믹스 : Soichro Nakamura (peace music) 믹스 디렉터 : Yohei Hasegawa a.k.a. Yang Pyong 사진 : 나승렬 디자인 : 이혜정 캘리그라피 : 이상현 1. 우주대청소 보컬, 기타, 건반 : 김민규 드럼 : 신석철 베이스 : 이원술 2. 잘 모르겠어 보컬, 기타 : 김민규 드럼 : 신석철 콘트라 베이스 : 이원술 키보드: 박준우 3. 태양을 맞으러 보컬 : 김민규 피아노 : 김순옥 바이올린 : 장수현 스트링 어레인지 : 최문석 스트링 : 필스트링 4. 조금만 더 보컬 : 김민규 콘트라 베이스 : 이원술 피아노 : 임보라 5. 여름은 모른다 보컬, 기타 : 김민규 드럼 : 신석철 베이스 : 이원술 피아노 : 최문석 트럼펫 : 홍태훈 6. 천년의 순간 보컬 : 김민규 콘트라 베이스 : 이원술 피아노, 반도네온 : 김순옥 바이올린 : 장수현, 윤종수 첼로 : 안지은 7. 초월의 밤 보컬, 기타 : 김민규 건반 : 김순옥 드럼 : 신석철 베이스 : 이원술 트럼펫 : 홍태훈 8. 은파 보컬, 기타 : 김민규 드럼 :신석철 베이스 : 이원술 키보드 : 최문석 트럼펫 : 홍태훈 9. 북회귀선 기타 : 김민규 드럼 : 신석철 콘트라 베이스 : 이원술 건반 : 김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