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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한국을 넘어 웨스트엔드까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홍광호! 최고의 창작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Special Album ‘무대에서 보낸 편지’ 발매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로 ‘시라노’,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맨오브라만차' 등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흥행을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스페셜 앨범 ‘무대에서 보낸 편지’가 드디어 발매되었다. 홍광호는 2014년 한국 배우 최초로 웨스트엔드에 진출하여 [미스 사이공]의 ‘튜이’ 역으로 눈부신 무대를 선보이며 제15회 Whats On stage Awards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 Best Supporting Actor in a Musical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 2014 BWW UK Awards(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 어워즈)- Best Featured Actor in a New Production of a Musical (뉴프로덕션 뮤지컬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넘어 웨스트엔드가 인정한 뮤지컬 배우다. 국산 창작 뮤지컬의 넘버로만 채워진 이번 앨범 “무대에서 보낸 편지”는 홍광호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사춘기 시절에 흥얼거리던 ''뮤지컬 겨울나그네”의 “캠퍼스의 밤”, “소중한 친구여”를 시작으로, 17년전 교복을 입고 혼자 관람했던 ''뮤지컬 베르테르”의 “어쩌나 이 마음”, 대학시절 수업 중에 탄생된 ''스노우맨'', 뮤지컬 팬들에게 추천을 받은 여러 좋은 곡들 중 앨범의 흐름상 선택하게 된 "뮤지컬 곤 더 버스커"의 “세잎클로버”, 본인이 옥주현 배우에게 직접 듀엣 프로포즈를 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그게 나의 전부란 걸” 등이 수록 되어 있으며 “물속에 잠긴 시간”의 경우 2010년 익명으로 목소리만 참여했던 “퍼포먼스 TAAL”의 배경음악 중 한 곡을 꼭 정식 음원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8년전 빨래OST 녹음 당시,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곡들을 녹음 하게 되어 늘 아쉬운 마음이 있어오던 중 많은 사랑을 받은 두 곡을 좋은 퀄리티로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참 예뻐요”, “안녕”을 고민 끝에 다시 선곡했다고 한다. 이렇듯 한국 뮤지컬의 숨은 명곡들 중 홍광호 본인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곡들로 특별히 선곡되었으며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일상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좋은 퀄리티의 창작 뮤지컬 앨범을 완성시켰다. 이 앨범에서는 미디엄 템포의 곡부터 서정적이면서도 가슴 한 구석을 찌르는 듯한 곡들이 홍광호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따뜻하면서도 파워풀한 고음과 잘 어우러져 음악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광호가 가지고 있는 클래식적인 발성과 팝적인 감각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현악기의 풍부함과 리듬적인 요소들이 잘 배합되어 있어 홍광호만이 표현할 수 있는 폭넓은 음악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