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광주의 5월을 덮어버린 노래는 물론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였지만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를 위시하여 이 앨범의 B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발라드들도 결코 무시못할 지분을 행사했다. 이 앨범으로 산울림은 다시 달러박스의 지위를 회복했으나 김창완 자신이 실토하듯이 그것은 잘못 들어선 골목과 같은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발라드 언어들은 숱한 '사랑타령'과 구별되는 순결함이 아롱거린다.
광주의 5월을 덮어버린 노래는 물론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였지만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를 위시하여 이 앨범의 B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발라드들도 결코 무시못할 지분을 행사했다. 이 앨범으로 산울림은 다시 달러박스의 지위를 회복했으나 김창완 자신이 실토하듯이 그것은 잘못 들어선 골목과 같은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발라드 언어들은 숱한 '사랑타령'과 구별되는 순결함이 아롱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