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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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Rugglero Leoncav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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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集:Leoncavallo: Mattinata (레온카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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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Wolfgang Amadeus Mozart( 沃尔夫冈·阿马德乌斯·莫扎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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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Ludwig Van Beeth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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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Franz Schubert( 弗朗茨·舒伯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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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Johannes Brahms( 约翰内斯·勃拉姆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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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Franz Schubert( 弗朗茨·舒伯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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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Vincenzo Bellini( 文森佐·贝利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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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集:Bellini: Vaga luna Che Inargenti (벨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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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曲家:Jean-Paul Mart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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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集:Martini: Piacer D'amor (마르티니
简介
바리톤 정경 정규 1집 [세레나데 정경 (情景) ; 그녀에게] 발매 음반,영상,공연,오페라,학회,뮤지컬등 다양한 영역에서 질풍노도와 같은 활동을 전개해온 클래식계의 이단아 바리톤 ‘정경’ 그가 드디어 정규1집 앨범을 들고 나타났다. 항상 새로운 페러다임을 세상에 던지고 파문을 일으키는 능력답게 이번에도 역시 환상적인 작품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역사상 한국최고의 록그룹 [넥스트]의 멤버로 활동했던 전설적인 록기타리스트 ‘김세황’과의 협연이다. 록(ROCK)과 정통 성악가의 협연을 통해 록의 격렬함과 클래식의 품위를 매력적으로 엮어낸 타이틀곡 <그녀에게> 지금까지 기다려온 팬들에 대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정경과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춰온 아다스 알도(Adas aldo)의 디렉팅, 오페라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 김세황의 격정적인 연주, 바리톤 정경의 깊은 울림이 어우러진 2014년 최고의 작품[그녀에게]를 행복하게 감상하길 바란다. [Thank to..] 인간의 착각錯覺은 자유自由다. 나는 한때 스스로 노래를 꽤 잘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내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다. 나는 노래를 잘 못하는 사람이다. 인간이 제 감정에 못 이겨 부르는 세레나데를 연구하면서, 발견했다. 사람은 언젠가 수명이 다해 사라진다. 죽음이 두려워 영원이라는 무의식의 환상幻想을 만들어 낸다는 것. 거기에 사랑이라는 달콤한 단어를 이성에게 도입함으로서 영원한 사랑이라는 자기 최면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반드시 죽을 사람에게, 딛고 서있는 우리를 찰나로 기억할 이 세상에게 영원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유한有限한 사람에게 무한無限한 사랑은 존재할 수 없다. 사랑뿐만 아니라 인간사 이 세상에 보이는 모든 것에 영원한 것은 없다. 수천 번 사랑한다고 하지만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 이혼서류 그 종이 한 장으로 끝나는 것이 사랑이다. 그렇다. 사랑은 변함없을 거라는 인간의 자위自慰아래 무수한 에피소드를 남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은 세월의 흐름과 상황에 따라 더불어 사라지지만 다행히도 그 감정의 정점이 예술로 기록되고 변환되어 진한 흔적으로 남았다. 이처럼 영원할 수 없지만 사람과 사랑이 뒤엉켜 승화된 예술은 공교롭게도 영원하다. 흥미로운 초점焦點이다. 요즘 보면 탁월한 가수가 많다. 객관적으로 나보다 뛰어난 가수는 단언컨대 하늘에 떠 있는 별보다 많다. 안타깝지만 나는 호흡, 레가토, 발음, 뉘앙스, 고음, 저음, 음악 및 철학적 표현도 모자라다. 나는 노래를 잘 못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인류의 보물 같은 예술가들. 그들의 세레나데를 통해 소중한 인간의 삶과 인문학을 연구 할 수 있어서,,, 한때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을 느끼고 부를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영광이다. 그렇게 재조명하여 정성스레 그려낸 이 공간空間을 정 경의 목소리로 함께 들어주는 당신. 감사感謝의 말을 전하고 싶다. - 바리톤 정경 올림 [축하의 메세지] 바리톤 정경 교수의 소리와 예술은 웅혼합니다. 직접 연기하는 뮤직비디오는 충격입니다. 화려한 대중 문화와 경쟁해도 전혀 손색없는 '세레나데 정경(情景)' 앨범 발매를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허은영 상임 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순수예술과 대중음악이라는 이분법속에 음악 지형도는 고착화된지 오래입니다. 이 앨범은 그 장벽을 해소할 시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실로 놀라운 아티스트이자 예술학자인 정 경 교수를 가슴 깊이 응원합니다. -이은혜 교수,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뮤지컬 최고의 바리톤 가수와 기타리스트,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이상적인 실험이라 생각합니다. -이장원, 페퍼톤즈 바리톤 정 경, 그간 해왔던 시도는 이전 앨범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 익히 알고 있었지만, 기타리스트 김세황과의 작업은 상상 밖의 일이었습니다. 가장 의외였던 만남은 지금 너무나도 인상적인 결과물을 남겼습니다. 오디오에 CD를 넣는 순간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세레나데 정경(情景)'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구은자 교수,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오랜 시간동안 갇혀있던, 클래식이란 장르의 틀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놀랍다. 현대 악기의 음률은 나로선 생경하지만, 그것이 고전 음악과 어색함 없이 어울리며 부르는 가수 정 경은 변화 속에서 정확한 철학과 핵심을 겨냥하고 있다. 그의 행보는 기쁨이다. -황하연 발행인, 클래식컬 앰비언트, 게이트 신스 등은 가장 클래식과 거리가 먼 장르입니다. 이번 작품은 상이한 요소가 이질감 없이 조화되는 반주 위에서 노래하는 아티스트 정 경의 목소리가 돋보입니다.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심혜진, 배우 뜨거운 오페라 가수 바리톤 정 경의 정규 앨범을 축하합니다. 더불어 안방의 드라마와 같은 오페라. 세계를 감동시키는 오페라마를 기원합니다. -신현한 교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성악가가 대중과의 접점을 만들려던 시도는 최근 꾸준히 행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의 이번 '세레나데 정경(情景)' 앨범은 그 역사에서 의미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최종우 교수, 한세대학교 성악과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는 항상 누군가의 모험정신으로 인해 열려왔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통의 기반 위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것이야 말로 우리 곁에 있는 음악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일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가수 정 경을 감히 음악의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 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예술가 정 경의 새로운 도전과 정규 앨범 발매를 깊이 축하합니다. -김용석 기자, 동아일보 이번 앨범은 오페라 가수의 오랜 과제였던, 고전의 철학을 유지한 채 예술경영학적 대중화에 대한 또 다른 해답이라 생각됩니다. 시대를 관통한 정 경 박사의 통찰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의미 있는 앨범 발매를 축하합니다. -이동수 교수,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