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어쩌면 그 어떤 것보다 슬플 때 위로가 되어주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해 주는 존재일 수도 있는 ‘술’에게 보내는 부탁의 편지 [Credit] Produced by 전준, 안희수 Lyrics by 안희수 Composed by 안희수 Arranged by 전준 Keyboard by 전준 Drum by 전준 Bass by 전준 Acoustic Guitar by 이광선 Electric Guitar by 이광선 Chorus Arranged by 전준 Chorus by 안희수 Recorded by 전준, 오상호 @Re;in Studio Mixed by 전준 Mastered by 전준 Artwork by 신연철